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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차 평신도 가정사역 세미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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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본공동체교회 댓글 0건 조회 1,091회 작성일 19-10-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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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79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했던 예본 공동체 교회 조연이입니다.

저희 예본 공동체 교회는 이제 막 개척 한 교회입니다.

개척을 준비해오며 하나님의 뜻을 명확하게 보여주실 것을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신약교회의 회복인 가정교회를 만나게 하셨고

평소 꿈꿔왔던 교회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찾게 되어 저희도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레임과 기대로 참석한 세미나 첫 시간에 이정우 목사님께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셨는데요

하나님의 은혜로 정말 행복한 23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왜 이토록 행복했을까요... 저희 예본 공동체 교회는 세미나를 참석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아는 기회가 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개인의 삶의 방향과 교회의 방향을 깨닫는 시간

그리고 성도의 교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함께 기도하였는데,

기도의 제목이 모두 응답을 받았고 세미나 내내 그렇게도 행복했습니다.


세미나일정은 타이트하게 진행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정우 목사님의 명 강의 덕분에

한 순간도 흐트러지지 않고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었습니다.

성령의 이끄심으로 진행된 강의는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충분히 발견하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이 일에 마음을 쏟고 계신다는 것과,

지금껏 그 하나님의 마음을 참 몰라드렸구나...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신약교회의 회복이라는 이 가치는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일이겠다는 것을 알고 감사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고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무엇 하다 가야 되는지

 삶의 방향이 목자.목녀의 삶 속에 다 녹아있다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장산교회 목자. 목녀님의 자신들의 삶을 내놓는 귀한 간증을 들으며 솔직히 덜컥 겁이 나기도 하고 도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고난이 있다는 것을 알고도 가고 싶은 마음. 고난을 뛰어 넘는 기쁨과 감사를 기대하는 마음도 제 마음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도가 답이라는 선배 목자.목녀님들의 말씀을 꼭 붙들고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강의와 간증을 통해 정말 귀한 깨달음과 가르침이 많았습니다.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저의 삶 속에서 더 생생하게 기억나길 기도합니다.

또한 실천할 수 있는 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온 교회가 하나가 되어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수고와 희생이 얼마일지..생각하며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시끌벅적 대가족이 모인 명절 같은 분위기의 쿠바목장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타인의 감정을 과하게 신경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뭐든 내가 눈치껏 잘 해야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고 복잡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쿠바목장의모임은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고 각 지체가 다른 개성과 달란트로 너무 자연스럽게 섬기며 하나가 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삶을 허물까지도 있는 그대로 나누고 들어주는 모습을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이 목장으로 인도하신 이유를 깨달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본질에 집중하며 심플해지길 원하시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생판 처음 보는 사람에게 집을 오픈하고 심지어 안방까지 내어주고 아침밥상을 차려 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닐 텐데, 한 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해피바이러스를 뿜어주신 주님의 딸 영희목자님과

묵묵하게 섬기시는 목부님 덕분에 내 집 같이 편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기쁘게 섬기는 쿠바목장식구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보고 배운 대로 잘 실천하여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 남을 성공시키는 일 이 본질을 향해 기쁘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즐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고

이 말을 기억하면서 성경이 요구하는 교회와 삶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귀한시간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수고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장산교회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주안에 행복한 매일 되시며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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