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이태훈 목장식구들,,,
교회에서 모여 3시 20분경에 울산대공원으로 출발하였다.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장미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울산대공원 입구쪽에는 차들이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해 줄줄이 이어져 있었다. 4시 40분경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단 좋은 자리에 자리를 깔고 안현아 집사님께서 손수 준비해 오신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 배도 채울만큼 채웠으니까 이제부터 공원 관람에 들어갔다. 뭐니뭐니해도 장미축제기간이기에 장미원에 들어가서 평생 볼 장미를 그날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장미원을 나서서 정문쪽에 있는 놀이시설로 이동하여 애들이 좋아하는 50m 길이의 미끄럼틀을 원없이 타고 놀았다. 피곤한 기색없이 마냥 좋아하며 신나는 하루를 즐겼다.
집에 돌아갈 즈음(9시) 배가 출출하니까 애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집에 가서 짬뽕과 자장면(정세환 목원이 한방 쏨)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