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다.

김명래!

지금은 연천 155mm 자주포병이랍니다.

군생활도 아주 즐겁답니다.

요즘 군대에는 동아리도 있다네요.

명래는 기타동아리, 컴퓨터수리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대화하고, 기도하고 놀러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