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조금 빨리 올리게 되네요. 수고해주세요.^^

약한 것을 자랑하는 바울(고린도후서12:5-10)

*바울의 인간적인 잘난 모습 소개
-많이 배운 사람(대학졸업한 사각모를 쓰고 각종 우수상을 가지고 있는 모습)
-좋은 집안에서 태어남(크고 훌륭한 집에서 부모님의 품에 안겨 있는 모습)
-많은 권력을 가짐(사람들이 바울 앞에서 절을 하고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
-환상 중에 하나님을 만남(천군천사들이 있는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직접 만나고 있는 바울의 모습)

*그런데 이런 바울에게 큰 고민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몸에 큰 악창이 나 있었음
-온 몸에 고름이 나고 부스럼이 있는 모습으로 표현
-이 악창을 고쳐달라고 하나님께 3번이나 간절히 기도함(아주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3번이라는 숫자를 넣음)

*이렇게 기도하는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심
-하나님이 바울에게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네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네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라고 말씀하심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바울은 더 이상 악창을 고쳐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음(이 악창 가운데서도 즐거운 표정을 짓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으로 표현)

*바울은 오히려 자신의 악창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님
-악창이 낫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며 다니는 바울의 모습(하나님께서 자신을 아프게 만든 것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살아가는 바울의 모습)

이영희 쌤 "하나님이 원하는 믿음"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삶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경제적으로 잘 살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병이 낫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모습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상황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인 나에게 주시는 가장 좋은 상황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 말입니다.
이번 설교의 주제는 바로 이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