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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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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웅현강도사 작성일2003-06-05

본문

2003년 6월 6일 구역공과(인도자용)

제목> 오네시모를 찾아서
성경> 몬8-16
찬송> 264, 271장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당면한 우리 교회의 시대적이며 지역적인 사명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뜻을 심령에 새기기를 소원합니다.
6월을 ‘오네시모 초청의 달’로 정하고 오늘이 첫 주일입니다. 그러나 5월의 여러 가지 행사로  ‘오네시모 초청’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새기지 못한 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이 6월 ‘오네시모 초청의 달’을 주셨을까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6월을 ‘오네시모 초청의 달’이라고 하지만 오네시모가 뭐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1. 과연 오네시모는 누구인가?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전도할 때 골로새에 사는 에바브라와 빌레몬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에베소에 왔다가 바울의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그 후 그들이 고향 골로새에서 전도를 하고 믿는 자들이 빌레몬의 집에 모여 예배를 드리면서 빌레몬의 집은 교회가 되었습니다. 빌레몬에게 종이 있었는데 그 종의 이름이 바로 ‘오네시모’입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에게 죄를 짓고 바울이 있는 로마까지 도망 왔습니다. 그런데 오네시모는 복음으로 변해있었습니다. 빌레몬이 에베소에서 바울이 전한 복음은 듣고 변한 것처럼, 오네시모는 지금 로마의 감옥에서 복음을 듣고 변한 것입니다. 신분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복음을 받고 거듭난 것에 있어서는 하나님 앞에 똑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레몬에게 이 모든 사실을 다 말하고 오네시모를 가까이에 두어 복음의 일꾼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편지를 써 줍니다.

2. 정말 복음전파와 나는 상관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복음 전파는 1)싫든 좋든 해야 하며 2) 한번씩 전도에 대해서 긴장도 해야 하며(고무줄 원리) 3) 복음 전파는 개인의 취향이나 성격이 잘 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나의 성격을 탓하고 있을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 주변은 변하고 있습니다. 선수촌 - 2,290세대(약 10,000명), 센텀시티, 자동차로 30분 안의 거리는 모두 우리 교구가 될 수 있습니다.

3. 교회가 성장 부흥하기를 진정으로 바라십니까?
그렇습니다. 교회 성장을 몇 가지 예를 들어 살펴봅시다.
1)여객선 같은 교회와 군함 같은 교회(교회성장학)
여객선 = 승무원 + 승객 -> 승무원만 일한다.
군함   = 군인          -> 함장의 명령에 일사분란하게 일한다.
여객선과 같은 교회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함장인 주님의 명령을 따라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그 명령을 수행하는 교회가 성장합니다.

2)숫자상
10명의 개척멤버가 모여서 이룬 교회가 있다고 합시다. 이들이 일년에 한 명씩만 정확히     전도하여 정착한다면 이 교회가 10년 후에 교회의 모습은 아래처럼 변합니다.
1년차: 10*2=20/ 2년차: 20*2=40 / 3년차: 4년차: 40*2=80 / 5년차: 80*2=160
6년차: 160*2=320 / 7년차: 320*2=640 / 8년차: 640*2=1,280
9년차: 1280*2=2,560 / 10년차: 2560*2=5,120 / 11년차: 5120*2=10,240

3)새신자도 원합니다(새가족 6주 ‘만남의 시간’에서 받은 감동과 도전)

4. 이제 나의 오네시모를 찾읍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금번 6월 5주 동안 우리의 오네시모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간단히 본문을 통해서 몇 가지 우리가 금번에 전도를 통하여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전도하지 못할 어떤 사람도, 어떤 환경도 없습니다(10절 - 갇힌 중에서 전도).
2) 그 사람의 변화를 기대하라(심복의 자리까지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11절 - 12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전도한 사람이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 사람입니다. 우리 교회도 예수 믿고 그의 생각과 생활이 엄청 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 1)상주 박씨 16대 종손 박병선 - 진돗개 전도왕,
                                   순천시의회 박병선 의원 1년 만에 830명 구원.
    2)평양 깡패 김익두 - 목사가 되어 주의 복음을 전함

하나님 앞에서 변하지 않을 영혼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나의 오네시모를 찾아 주의 복음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귀한 뜻을 펼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가능성을 믿고 전도하여야 합니다 - 아 멘 -(주후200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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