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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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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목사 작성일200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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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예배교재(2003001-03/인도자용)
제목>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성경> 롬8:28
찬송> 460, 492장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의 시작과 끝마침이 있도록 세월의 경계를 주신 것이 참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 ‘한 주, 한 달, 한 해’라는 시작과 마침이 없고 오늘은 365일, 내일은 366일, 모레는 367일 이렇게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지겨울까요?
그러나 우리는 한 달,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면서 우리 자신을 다시 점검하고 결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우리 모두의 삶을 돌아보면서 2002년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정리하고 소망 중에 2003년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금년 한 해도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소개하는 2002년 10대뉴스를 보면 좋은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도 있고 흐뭇한 사건도 있습니다. 우리 각 개인에게도 2002년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당한 모든 일이, 그 일이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그 일이 다행한 일이든 불행한 일이든, 정말 그 일이 더욱 좋은 앞날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면 우리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1. 성도가 경험하는 모든 일에 대해 그 결과가 어떻게 된다고 말씀합니까?(28)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하여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입니다.

2.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가 나타납니까?(롬8:28)
▶1)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2)그리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3. 그러면 성도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할 수 있습니까?(요14:15, 요14:21)
▶하나님의 계명, 즉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말로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 6절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45편 20절에도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4.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어떤 자입니까?(엡 4:1)
▶부르심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벧전2:9에는 택하신 족속에게는 하나님의 덕을 선전하는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것만으로도 큰 복이지만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자입니다.

5. 역경의 생애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부르심에 합당하게 산 성경 인물 중에 어떤 사람이 있습니까?(시23:6, 창50:20)
▶다윗입니다.
▶요셉입니다.

※다윗은 전쟁 중에 잃어버린 언약궤가 돌아오자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그의 아내 왕비 미갈이 왕의 체통을 지켜라고 비난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는 여화와 앞에서 한 것이라” 그리고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삼하6:21)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람의 이목을 초월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하신 일을 끝까지 존중하는 자였습니다. 그를 죽이려는 사울 왕을 도리어 죽일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지만 그는 하나님이 세우신 자를 자신이 죽일 수 없다고 말하며 살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생애를 통하여 이스라엘 군왕 중에 가장 큰 복을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23:6)
※창세기 50장 20절에서 요셉은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나중에는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후에 형들에게 자신이 종으로 팔려갔던 그 길이 축복의 길이요, 성공의 길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가 모두 다가 아닙니다. 2002년만이 모두 다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만 있으면 하나님은 선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에 더욱 확정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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