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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8 주일설교요약 "하나님을 만나면 됩니다(숨을곳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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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7-10-13

본문

하나님을 만나면 됩니다(숨을 곳은 없습니다).

(요한복음 20:19~23)

 

 

숨어있는 제자들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고 있습니다. 진리를 말함으로 거짓을 심판하며 진리되신 예수님과 함께 함으로 두려울 것이 없던 예수님의 제자들이 거짓 앞에 주눅들어 숨어 있습니다.

 

숨어 있는 엘리야

열왕기상 19장을 보면 엘리야 선지자가 나옵니다. 그는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에게 바알과 아세라가 가짜임을 보여줬고 하나님이 진짜 이스라엘의 참 왕, 참 신이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영웅으로 추앙을 받아도 모자랄 판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도망자가 되고요, 산속 동굴로 들어가버립니다.

 

숨어 있는 자들을 찾아오시는 하나님

참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이스라엘의 모습에 허탈감을 느꼈을 하나님의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런 그들이 선택한 곳이 문을 꼭꼭 닫아버린 집이었고 동굴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숨어있는 제자들에게 누가 찾아오시나요? 예수님입니다. 동굴에 숨어 있는 엘리야에게 누가 찾아오시나요? 하나님이십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평강을 명령하시며 못자국난 손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보여 주시며 진짜 부활하신 예수님임을 확인시켜주십니다.

 

사명의 자리로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러자 베드로와 제자들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갈릴리로 갑니다. 그리고 그 현장은 이후에 베드로와 제자들이은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영혼을 구원해내는 주님의 참 제자로, 참 사도로, 참 교회로 살게 됩니다.

 

교회를 통해 생명은 흘러갑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교회를 부르신 수많은 이유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구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교회가 포기해서 숨어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찾아 오십니다. 그리고 성령을 부으시고, 생명을 불어 넣으십니다.

 

주께로 2개월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가는 vip들이 우리를 밀어내고, 조롱을 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라는 자괴감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지치고 실망이 되고 도망가고 싶고 숨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찾아오시며 내가 가야할 길을 보여주시며 세미한 음성으로 함께 가자 손내미시며 동행하시는 분이심을 말입니다. 세미한 하나님의 소리가 들릴 때 하나님 바라보시면 됩니다. 하나님 만나면 됩니다. 동굴이 안전한 것 같지만 사실 성도의 안전은 하나님 안입니다. 숨을 곳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교회에게, 성도에게 실망하고 포기하시는 분이 아니고 기대하고 찾아오시며 말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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