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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주일설교요약(목장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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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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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것- 물질 문제 해결
성경> 누가복음 16:1-13
찬송>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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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자가 자기의 재산을 한 청지기, 즉 믿을 만한 가정 집사에게 관리를 맡겼습니다. 그런데 이 청지기가 맡겨놓은 주인의 재산을 관리를 잘못해서 많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이 주인의 귀에 들어온 것입니다.
이 청지기를 주인은 해고를 시켰습니다. 그때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을 진 자들을 한 사람씩 부릅니다. 기름 백 말을 빚진 자에게는 계약서에 오십 말이라고 고쳐 쓰게 합니다. 밀 백 석을 빚을 진 자에게는 80석이라고 쓰라고 합니다. 해고 조치를 받은 뒤에 한 행동을 주인이 알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주인은 이 청지기의 조치를 지혜롭게 보았고, 칭찬까지 했습니다.
무엇이 지혜롭고 무엇을 칭찬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8절 하반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주님이 이 비유를 통해 말하려고 하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보다 더 지혜롭다는 겁니다. 무엇이 지혜롭다는 말입니까? 자신에게 미래에 닥칠 일에 대한 준비에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불의한, 옳지 않은 청지기는 자기의 앞가림이라도 하려고 준비하는데 너희들은 무엇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너희들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9절부터는 예수님이 재물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어떤 한 사람의 미래에 대한 준비가 어떠한지를 보면 그 사람이 진정 지혜로운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미래는 천국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에게서 해결되어야 할 것이 바로 물질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1. 재물을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9)
사람들이 돈을 어디에다 가장 많이 투자 하는가 보면, 땅입니다. 집입니다. 건물입니다. 주식입니다. 이런 것에서 성공을 해서 재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가 되면 명예에 투자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것은 죽을 때 다 놓고 간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재물을 불의-‘의롭지 않은 재물’-하다고 합니다.(9, 11)
재물이 어디 의롭지 않겠습니까? 그 재물을 쓰는 사람들이 의롭지 않게 쓰니까 그렇지요. 그러나 아예 불의한 재물이라고 한 것은 재물을 의롭게 사용하는 사람이 이 땅에서 찾기는 정말 힘들기 때문에 재물은 아예 불의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주님은 바로 이 세상에서 그렇게 불의하게 사용되는 재물도 정말 의미 있게,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 잘 사용하면 영원히 남을 것을 만든다는 겁니다.
무엇이 영원합니까? 그것은 사람입니다.
9절에서 사람을 사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사람은 누구입니까?
 

1)자신보다 불쌍한 자를 말합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면서 자기보다 연약한 자, 필요가 나보다 급하고 절박한 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행위를 자신에게 한 행위로 인정하십니다.(25:35-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0)
 

2)연약한 자 중에 연약한 자는 바로 스스로 빚을 감당할 수 없는 자입니다.
인간에게 가장 큰 빚은 무엇입니까? 갚을 수 없는 빚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죄의 빚입니다.
이 빚을 갚도록 우리의 재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재물 사용에 있어 가장 의미 있는 소비는 영혼 구원을 위한 투자입니다.
 

3)특히, 사역자들에게 행하는 것입니다.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쓰고 남을 정도로 넉넉한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는 데는 항상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꼭 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해서는 안 될 것이 무엇인지를 더욱 결정을 잘해야 합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생각이나 욕심대로 마음대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재물로 사람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재물이 바로 불의한 재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불의한 재물로 영원한 가치 있는 것을 창출해 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2. 하나님은 재물 관리를 할 줄 아는 사람에게 맡기십니다.(10-11)
여기서 작은 일은 무엇입니까? 재물입니다. 그러면 큰일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달란트 비유와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맡긴 자에게 주인이 한 말은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맡기겠으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네 주인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물질을 하나님의 뜻대로 쓴 자에게 주시는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간증입니다.
목자 서약 중에는 십일조 서약이 있습니다. 그 중요한 서약 시간에 물질에 대한 서약이 나옵니다. 물질은 조그만 것입니다.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물질 세상에서 사람들은 이것을 엄청나게 크게 봅니다. 그래서 이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자가 물질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혼을 구원하고 돌아보는 일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10절의 말씀은 바로 물질 관리 안 되면 영혼 관리 못한다.’는 원칙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3. (재물 앞에서 우리의 선택은)재물의 종이 될 거냐 아니면 하나님의 종이 될 거냐는 것입니다.(13)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믿기를 주저하는 것 중의 하나는 예수 믿으면 자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에서 과연 자유가 있을까요? 결국 인생은 누구의 종이 될 거냐는 것의 결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사단은 자유가 있다고 믿게 만들고 그 자유를 얻기 위해 애쓰도록 만듭니다. 그러면서 그 없는 자유를 위해 살도록 만들면서 자신의 종이 되도록 만듭니다.
우리는 주님의 종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에 주님으로 영접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것은 나는 종이되겠습니다라는 결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종으로 살면서 자유를 누리는 자들입니다.
여러분, 사업이 잘되고 직장 생활 잘 하기 위해 예수 믿으면 아직도 재물의 종입니다.
그런데 내가 재물의 종이 되어 있을 때는 영원한 삶을 위해 투자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종이 되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현재 내가 재물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있으면 얼마나 있느냐? 이런 것에 상관이 없습니다. 나의 조그만 소유까지도 이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을 때 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자가 되고 더 많이 맡길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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