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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5주일설교요약(목장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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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우 작성일2012-04-18

본문

제목> 하나님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성경> 119:81-83
찬송>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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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두 가지는 말씀과 기도입니다. 이 두 가지 중에 오늘은 말씀에 대한 부분을 상고해 보겠습니다.
 

말씀이란 무엇입니까?
성경에 말씀으로 번역된 단어가 나옵니다. 1:1입니다. 헬라어로는 로고스입니다. 이 로고스는 의사를 전달하는 소리로써의 말씀이라는 의미보다 인격이라고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말이 믿을 말인지 아닌지를 판단합니다. 그 판단의 기준이 무엇이냐면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사실은 믿고 말고 할 것도 없다. 그냥 막 믿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요? 말씀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의 말씀을 들을 때 기쁨이 있습니다. 그 분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믿을 때 영혼의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지키면 복을 받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1:3)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말씀이 내 생각과 다르고 내 경험과 다르고,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도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라고 하십니다. 이해가 안 되는 돼도, 믿기지가 않는 돼도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말씀대로 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되게 해 주십니까? 말씀대로 행한 것은 하나님의 인격을 믿어보겠다는 것이고, 그런 자를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5장에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의 제자로서의 헌신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십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4)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5)
여기에 베드로가 한 말, ‘말씀에 의지하여라는 말은 안 믿기지만, 내 경험으로 보면 아니지만 당신이 해보라고 하니 내가 당신이 해 보라고 하기 때문에 합니다.”라는 의미입니다.
베테랑 어부의 경험상 분명 아니었습니다. 믿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말씀은 이해가 안 돼도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도 하는 것입니다. 안 믿겨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인생에 답이 보이지 않는 것은 평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방향을 잡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도에 대해서만 아니라 말씀에 관련해서도 수리형인생정비형인생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밝히는 자동차 오래 타기 비결은 자주 정비를 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정비를 게을리 한 차는 어느 날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수시로 정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앞이 막막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주 정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모서 선지자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8:11)
땅에 기근이 일어나는 것과 여호와의 말씀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땅에 일어난 기근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즉 영적인 이유 때문에 나타난 외적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씀만 회복하면 다시 비가 온다는 말입니다. 말씀만 회복하면 다시 풍년이 온다는 말입니다.
지금 인생의 기근을 만난 분들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위로부터 내려야 하는 생수가 끊겨졌지 않습니까?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했을 때에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그러므로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십시오.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생의 문제에 해답이 되기 때문입니다.
 

(119:81-83) [81] 내 영혼이 지치도록 주님의 구원을 사모하며, 내 희망을 모두 주님의 말씀에 걸어 두었습니다. [82] '주님께서 나를 언제 위로해 주실까'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다가, 시력조차 잃었습니다. [83] 내가 비록 연기에 그을린 가죽부대처럼 되었어도, 주님의 율례들만은 잊지 않습니다.(*새번역)
 

시편 기자의 형편은 정말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상황 속에서도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것마저 없었다면 이미 끝났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119:92)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그는 50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119:50)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합니까?
1)말씀과 함께 살아가십시오. - 성경통독, QT
정기적으로 QT를 하지 못하는 분들은 성경통독을 십시오. 이미 받으신 성경 통독용 달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놓쳤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읽지 못한 것들을 소급해서 읽으려고 하지 말고 그날 것부터 읽고 여유가 있으면 읽지 못한 것을 보충하십시오.
읽으면서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읽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해가 되면 좋으나 그렇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모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그러면 그 자체가 능력입니다.
 

2)성경공부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 삶공부 시리즈. ‘생삶
가정교회를 이루는 세 가지 축에 삶공부가 있습니다. 삶공부는 성경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아 안타까운 성도들에게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리고 또 삶공부는 말 그대로 삶을 변화시키는 공부입니다. 지식을 축적하는 공부가 아니라 공부의 목표가 삶에 있습니다.
듣기만 하는 데도 은 사람의 삶이 변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해답이 있는데 다른 곳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한 마디 말씀이라도 정확하게 나의 심령에 들어오게 되면 그 말씀이 나를 살립니다.
 

말씀 앞에 서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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