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24 목장말씀나눔자료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

마태복음 1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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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이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에 관하여 율법적으로 하나님을 두려운 분이라는 인식을 갖고 하나님이 사랑이심에 관하여는 낮은 인식을 갖고 있다면 신앙생활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상한 갈대, 꺼져가는 심지 같은 처지에 우리는 종종 빠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려고 그런 상황에 종종 빠지도록 허용하시는 경우도 있고 자범죄와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죄에 눌려 상한 갈대와 같은 처지 가운데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탄은 그런 상함 가운데 빠져 있는 우리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사탄은 두려움을 활용합니다.

자신의 부족과 죄가 이미 너무 많다는 두려움에 빠지게 헤서 낙심하고 절망하여 하나님을 더 모독하고 더 많은 죄를 짓게 만듭니다. 점점점 어두운 영들에게 손발이 결박되어 감히 하나님에게 나아갈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질식 상태에 빠지게 만들려는 의도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상한 갈대와 같은 처지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언약 가운데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예수님에 관한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마태가 오늘 본문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2:20]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예수님이 꺽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이 꺽지 않으신다는 것은

아무도 꺽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꺽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키시겠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라는 언약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종말의 날, 심판의 날, 심판의 주인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지키시겠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우리를 정죄합니다. 너는 않돼 너는 이제 길이 없어 양심이 있으면 이제 죽어버려! 그렇게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 일이냐

너의 예배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셔..라고 우리를 고소합니다. 정죄합니다.

사탄의 거짓말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꺽지 않으시고 끄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싸 메어 주실 것입니다.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시면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히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