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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 인생의 진짜 문제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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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0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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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생의 진짜 문제는 무엇입니까?
                   성경> 마가복음2:1-12
                   찬송> 273, 280


우리의 외부 신체 가운데 가장 빠른 반응을 나타내는 것은 눈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건강에 이상이 왔을 때 의사들은 사람의 눈을 먼저 살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반응이 빠른 우리의 눈도 믿을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눈은 빛을 흰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광선을 프리즘을 통과시키면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의 무지개색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 우리가 볼 수 없는 광선 대역이 또 있습니다. 그것을 빨강색 아래로는 적외선이라고 하고, 보라색 이상으로는 자외선이라고 합니다. 볼 수 없다고 없는 것이 아니라 있지만 단지 우리가 볼 수 없다는 것이지요.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빙산은 어마어마하게 큰 데, 수면 위로 드러나 보이는 것은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는 말이지요. 사람의 이런 불완전함을 성경은 이미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된 것이 아니니라”(히11:3)


●오늘 성경 본문

오늘 성경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어떤 한 집에 예수님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그때 집 지붕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더니 천정이 뚫리고 작은 침대 하나가 줄에 매여 내려왔습니다. 그 침대에는 중풍병자 한 사람이 누워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중풍병자에게는 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네 명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에게만 가면 이 병이 나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 병자를 데리고 갔지만 많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집의 지붕을 뚫어 끈을 묶어 달아 내리린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이 사람을 살리고 싶은 진정한 마음이 그렇게까지 하게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이 친구들과 같은 마음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문제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로 나와야 하지만 장애물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은 그 상황의 한계를 뛰어넘은 일을 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니다.

홀리데이 2차 초청주일을 앞두고 이런 심령으로 기도하고 끝까지 이들을 인도합시다.


●충격적인 선언 -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천정에서 내려진 이 사람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이 중단되었고 사람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이미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친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이 사람은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의 입에서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말이 선포됩니다.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5)

정말 놀랄 말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말도 아니고 죄가 사해졌다니요? 죄를 사하는 일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죄가 사해지는 것은 중요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풍병자를 고치는 일이었습니다. 모두의 관심사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는 눈은 달랐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누워있는 이 사람의 병을 보고 있었지만, 예수님은 그 사람의 죄를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봐야 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질병만을 봅니다. 우리는 빛을 그냥 흰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나타난 것이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봐야 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빙산의 무서움은 바다 밑에 보이지 않는 어마어마한 얼음 덩어리에 있습니다. 예수님이 왜 병자를 보면서 죄 문제를 말씀하십니까?

그것이 바로 인생이 가지는 본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질병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부모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남편이 문제이고 어떤 사람은 아내가 문제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인생의 진짜 문제는 사람의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죄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죄가 인생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바로 그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의 금생에도 내세에도 소망이 없습니다.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가 죄 문제임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그 죄를 처리하였습니까?


●예수는 하나님, 그는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졌다!

예수님이 “작은 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신성모독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내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보여주겠다.”(10) 그리고는 그 중풍병자에게 말씀합니다.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11)

그는 즉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 사람은 기뻐했습니다. 그의 병이 나았으니 기뻤겠지요. 하지만 더욱 큰 기쁨은 그의 죄가 사해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죄 사함을 받는 것은 단순히 병이 낫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왜요? 죽은 사람은 다시 살아나더라도 결국 죽습니다. 그러나 죄 사함 받은 사람은 죽어도 다시 영원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그것은 이미 그들의 말과 생각에 답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사할 수 있단 말인가?”(7)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를 사했고 그 죄사함의 결과를 그 자리에서 바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누구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와서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죄 용서함을 구하면 그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주셨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 기쁨과 행복을 주십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로 말미암는 죄사함의 은총을 당신은 받았습니까? 혹 아직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 시간 예수님을 믿고 영접함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를 따라 하고 죄 사함을 받으십시오.


☞구역장은 구원초청기도를 하고 구역원은 따라 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도 다른 사람을 위해 따라 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나는 죄인입니다./ 죄의 열매인 인생의 고통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신 믿습니다. /나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나의 죄가 사해질 때/ 죄의 결과의 인생의 고통에서도/ 해방될 것을 믿습니다.

나의 질병을 고쳐주시옵소서./ 나의 분노가 사라지게 해 주옵소서./ 나의 억울한 감정이 사라지게 해 주옵소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게 해 주옵소서./ 사랑하게 해 주옵소서./ 행복하게 살게 해 주옵소서./ 모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차,홀리데이에 초청할 사람은 정해졌습니까? 중풍병자가 예수님을 만나 죄사함을 받고 인생의 문제도 해결했던 것처럼 우리도 최선을 다하여 우리 주위의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합시다.

(*가능한 주일1부예배를 드리고, 2부는 봉사합시다. 주일식사는 손님들의 식사가 끝난 후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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