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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주 / 포기한 꿈을 다시 회복하라(왕하 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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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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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포기한 꿈을 다시 회복하라

성경>열왈기하 4:8-17

찬송가>446,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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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비롯하여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보면 부러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울창한 숲과 높이 솟은 나무들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숲이 생활환경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 나라 사람들은 산이 부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산들을 보면 숲은 있지만 산이 없는 이 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높고 낮은 산들을 부러워할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는 부족함 이 없어 보이는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수넴여인입니다. 그녀는 선지자 엘리사가 지나 갈 때마다 섬길 정도로 물질도 있고, 나이는 들었지만 남편의 사랑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엘리사가 세심한 섬김과 배려에 감사하여 보답하려 할 때 13절 하반절에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새번역: '부인, 우리를 돌보시느라 수고가 너무 많소. 내가 부인에게 무엇을 해드리면 좋겠소? 부인을 위하여 왕이나 군사령관에게 무엇을 좀 부탁해 드릴까요?'" 그러나 그 여인은 대답하였다. "저는 저의 백성과 한데 어울려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인은 부족함이 정말 없는 것일까요? 사실은 여인은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포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인은 아이가 없었습니다. 여자에게 아이가 없다는 것은 엄청난 부족함입니다. 특히 세상적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이 여인에게 자식이 없다는 것은 더 큰 슬픔이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부족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부족해도 하나님이 족하시다고 하시면 부족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족하다고 합니다만 하나님이 부족하다고하시면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가 포기한 꿈을 회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뜻을 깨달아 그것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순간 하나님이 나의 부족함을 깨닫게 해주시면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어렵다면 기도를 포기하지는 맙시다. 기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잘못 구하는 것이 낮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활동입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바로 고쳐주시고 알게 하십니다. 그러니 기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꿈을 이루주시도록 축복 받을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수넴여인의 섬김에 감사하여 엘리사는 13절에 말합니다.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수넴여인은 축복을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엘리사 스스로가 축복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1장 3-4절에 말하기를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이라고 합니다.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수넴여인은 엘리사를 진심으로 섬겼습니다. 먹고 마시고 쉬도록 했습니다. 이것이 엘리사의 마음에 진심으로 느껴진 것입니다. 9절에는 수넴여인이 엘리사를 진정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서의 신적 권위를 인정함을 보게 됩니다. 우리교회는 교역자들을 위해서 충성과 지혜와 진실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엘리사를 충성과 지혜와 진실로 섬겼습니다.

셋째로, 다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이 여인의 남편은 나이가 많았습니다. 자연법칙으로는 이미 득남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여인은 이미 포기했습니다. 여인의 섬김은 진실하고 사심이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엘리사가 보답을 하려고 해도 여인은 원하지도 않습니다. 순수한 섬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한 그 꿈을 꾸게 하시고 이루어 주십니다.

여러분 환경과 형편 때문에 포기한 꿈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고, 복을 받도록 실천하고, 포기했던 꿈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1).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2). 나는 복 받을 행함을 가지고 있습니까?

3). 나에게 하나님이 회복시키실 포기했던 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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