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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째주 / 하나님 나라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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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산지기 작성일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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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나라의 일
성경> 행1:1-11
찬송> 367, 505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썼습니다. 누가복음을 누가전서, 사도행전을 누가후서라고 불러도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 성경은 전혀 동 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연결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1절에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먼저 쓴 글이 바로 누가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은 누가가 누가복음을 이은 또 다른 글을 쓰기 위해 이전에 기록했던 누가복음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누가복음은 무엇에 대한 기록이며 사도행전은 또 무엇 때문에 기록한 것입니까? 그 답이 오늘 본문에 다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3) 예수님은 이 일 때문에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첫 선언의 말씀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선포였습니다. “회개하라 천국(하나님 나라)이 가까웠느니라”

1. 예수님의 관심 - 하나님 나라의 일
이제 예수님은 곧 승천하실 것입니다. 부활 후 승천하기 전까지 예수님이 이 땅에 계셨던 날 수는 40일이었습니다. 그 날 동안에 예수님은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그 답은 주님의 나라가 이미 왔지만 또한 여전히 완성되어져 가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이 일 때문에 오셨고, 이 일은 주님이 가시고 난 뒤에도 계속되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주님이 직접 이 일을 하신 기록이 누가복음이고, 이 일은 예수님 승천 후에도 계속 이루어져 가야 했는데 그 내용을 기록한 것이 바로 사도행전입니다.
사도행전의 내용은 교회설립 이야기입니다. 첫 교회 예루살렘 교회부터 시작해서 이어 사마리아에, 더 나가 아시아에, 유럽지역에 교회가 세워진 이야기를 하고, 이미 로마에는 교회가 세워져 있었고, 바울의 마지막 꿈은 스바나(스페인) 지역에도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은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 나라의 일은 이제 교회를 통하여 구체적으로 이루어져 간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세상 일을 도모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셨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면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요18:36)말을 했습니다. 요한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의 특징적인 삶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6-17)
우리에게 있어야 할 진정한 관심,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이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기관은 교회밖에 없습니다. 그 안에 성도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위해 내가 버려야할 관심은 무엇입니까?

2. 제자들의 관심 - 때와 시기에 대한 관심(6-7)
이제 제자들의 관심을 봅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관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과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바로 그때가 주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때인지를 묻습니다.(6)
제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회복에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은 답답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적인 설움이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런 관심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는 로마의 정권에 반대하여 지하조직체에서 투쟁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열심당원 시몬, 그리고 가룟 유다도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고 봅니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제자들 중의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까 당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했습니다.(눅19:11)
제자들의 이런 생각은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누릴 권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서로 누가 크냐고 다투었고 누가 예수님의 오른 편에 왼편에 설 것인가를 다투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세상적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전혀 이 세상 속에 있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의 이런 관심에 대하여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①때와 시기는 아버지의 권한이다. ②너희의 알 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때와 시기에 대한 관심으로 일관하는 사람의 신앙은 바른 신앙도 아니요 이런 사람은 바른 신앙생활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생활은 오늘이라도 주님이 재림하실 것으로 매 시간을 최선을 다해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원하시는 관심 - 하나님 나라의 일 “내 증인이 되리라”(8-11)
제자들은 관심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있었지만 주님의 관심은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일’이었습니다. 성령이 오시는 것도 하나님 나라의 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조국의 해방이나, 재림의 기한보다 증인으로서의 삶에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실적인 문제의 답도 주님의 증인의 삶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현실의 가장 큰 문제가 부의 균등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 부자와 가난한 자의 분배의 형평을 위하여 사회혁명으로 새 체제의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 답이 나왔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들이 복음으로 무장하고 은혜 속에서 서로의 소유를 나눠주고 있었습니다.(행2장, 4장) 물질의 분배는 이런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비록 그것의 궁극적인 실현이 천국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지라도 말입니다.(성경은 가난한 사람은 항상 있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15:11)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관심이었고 이제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복음 전파의 순서를 ‘예루살렘’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출발은 우리의 현재의 삶의 터에서부터입니다. 나의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나의 예루살렘을 찾읍시다!

4. BFGF(부산 프랭클린 그래함 페스티발)
금년은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 땅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흥운동에 부산 교계가 뜻을 합했습니다. 금년에 부산에서는 대형집회를 계획하고 부산의 모든 성도의 영적대각성과 부산의 복음화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부산 플랭클린 그레이함 페스티발’입니다.
2007.10.18(목)-21(주일), 50만명을 아시아드로, 5만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자는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각 교회는 벌써 기도하고 인도할 영혼을 작정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성도들도 주님의 관심으로 돌아가 ‘하나님 나라의 일’인 복음전파에 매진합시다.
지금은 계속 기도하면서 8.4일까지 우리가 인도할 VIP를 작정하여 그 명단을 제출하는 기간입니다. 오늘(7.20 금)은 온천교회에서 지역별 연합기도회도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마땅히 우리가 가져야 할 관심으로 다시 돌아가 ‘하나님 나라의 일’이 바로 ‘나의 일’임을 고백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 1. 현재 나의 관심은 무엇인지를 서로 나눠봅시다.
    2. 나의 안드레 VIP는 몇 명이 작정되었습니까? 이 일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합시다.

      ※ BFGF지역별 기도회 - 온천교회당, 오후8시 교회당 출발.
          : 구역별로 개인승용차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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