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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목회일정(교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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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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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는 분명 한풀 꺾인 것 같습니다. 흔하지 않게 불쑥 다가온 가을장마는 더위와는 좀 더 빨리 이별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9월이 되면 우리교회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예배, 목장모임, 교육부서 등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겨버린 우리의 신앙생활 패턴이 계속되면 겨우 지탱하던 믿음마저 다 빼앗아 가 버릴 것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현재의 정부 정책은 앞으로 찬반양론의 대립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옳고 그름보다 우리교회는 신앙생활이 우선적이라고 판단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유했습니다. 백신 인센티브만 적용되면 그 어떤 집회에서도 정부의 제재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었습니다.(혹 돌파감염도 접종자는 중증으로 갈 확률은 현저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조심하자 그러나 두려워(쫄지) 말자라는 구호에 맞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코로나의 부담을 떨쳐내고 9월부터는 정상적인 신앙생활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9월 이후에 있을 교회행사(목회계획)를 알려드리니 꼭 영적 흐름을 함께 타시기 바랍니다.

  * 9.3(): () 목장모임의 날: 코로나와 상관없이 목장모임을 계속 해 온 목장도 있고, 코로나 단계에 따라 유동적이었던 목장, 목장구성원의 사정에 의해 줌으로 혹은 전혀 모이지 않은 목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날(이 주간)은 모든 목장이 다 같이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목장모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특수한 사정이면 줌으로라도 꼭 모이시고, 현장과 줌을 병행해도 되겠습니다. 이날 목장모임은 다음 주간 있을 부흥회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다음 주는 집회참석에 참석하는 연합목장모임의 형태가 될 것입니다.

  * 9.10()~14(), 부흥회: “본질에 매이면 비본질에 자유한다.” 코로나로 인한 눌림은 교회의 존재 목적과 우리의 삶의 목적을 희미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가야할 길이 분명한 사람은 길이 좀 험해도 걸음에 힘이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나의 삶의 풍요로움을 가능하게 만드는 감사나눔부터 복음에 대한 감사와 감격, 그리고 관계전도-행복의길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세미나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 기회가 절호의 기회가 되고, 세미나 참석자는 다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9.7()~, 후반기 삶공부: “일 년에 한 번 삶공부의 문화가 정착이 되면 그 교회는 든든한 가정교회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삶공부는 가정교회의 세 축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세 축을 가진 구조물은 작은 축 만큼만 자란다는 최소량의 법칙이 있습니다. 목자목녀님이 모범을 보이시고 목원들과 목표를 정하고 격려하면서 도전해 보면 좋겠습니다.

  * 9.26() 세례식: 이번 세례식은 지난 주 장산레터를 통해 밝힌 대로 바뀐 세례식으로 진행합니다. 즉 보는 세례식에서 참여하는 세례식으로 바뀝니다. 해당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선물을 하나씩 준비해서 축하하게 하는 것은 한 영혼의 구원받음이 해당 목장만이 아니라 전교인들의 축제가 되고 어떤 모습으로든 나도 그 영혼의 구원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 9.26(), 예영모: 9월 예수영접모임은 부흥집회와 추석명절 연휴 관계로 넷째 주일에 가지겠습니다. 이번 9월 예영모에는 적어도 비신자 VIP가 두 명 이상은 꼭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게 되면 10월 넷째 주에 있을 우리교회 평신도세미나 기간 주일에 가정교회 핵심 가치인 영혼구원의 정신을 우리교회의 바뀐 세례식을 참관함으로 감동과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도들의 영적 건강함은 교회적 인도를 받아 그 흐름을 함께 탈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분명합니다.(202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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