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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이상 세례, 상반기 남은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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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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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교회는 주보에 예수님을 이미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계신 방문자들은 자신을 더 필요로 하는 교회에 가서 섬기실 것을 권합니다.”라는 문구를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이 문구는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합니다. 비신자 영혼구원을 위해 배수진을 치겠다는 것과 가정교회의 교회관과 정신과 시스템에 동의하지 않는 기신자들에 대한 확실한 필터링(차단)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정교회는 영혼구원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으면 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영혼구원의 역동성이 더욱 절실한 교회입니다. 지역의 인구는 계속 감소하고 있고, 이러다가는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어떻게든 영혼구원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일어나야 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면 어떤 결과가 나오면 영혼구원의 역동성이 있는 교회냐를 물을 때, 그 수치가 주일 출석 교인수의 5% 이상 세례 줄 때입니다.(이 수치는 평신도세미나 주최교회 자격 비율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우리교회는 앞으로의 인구감소율을 감안하더라도 교인들의 숫자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수치 달성으로는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의 확산이라는 목적을 이룰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교인 수가 느는 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성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5% 달성만으로는 매력을 느끼게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5%가 아닌 10%를 목표로 한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현재의 지역적인 한계 현실에서도 수적으로 부흥한다면 많은 교회들이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현상 유지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시대에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수적인 부흥까지 이룬 교회라고 한다면 충분히 관심을 끌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 교회가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교회의 10%의 숫자를 기억하기 쉽게 30명으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6월까지 15명 이상, 금년 12월까지 30명 이상 세례 주는 교회를 목표로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없으면 기도도 막연하고 영혼구원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동력도 잘 안 생깁니다.

  그런데 현재 ‘6월까지 15명 이상이라는 목표 수치 달성 가능성은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능성을 믿고 계속 기도하고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작년에 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이 목표를 달성하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렇게 달성이 되고 나니 더욱 확실한 간증이 생겼습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들의 진정성 있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목장에서는 5명의 VIP명단을 가지고 그들의 상황을 두고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어떤 방법으로든 접촉을 시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이든지 아니면 예비 된 다른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담임목사로서는 어떻게 그 동력에 힘을 보탤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찾아가는 예영모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

  감사한 것은 각 목장에서 이전과는 다르게 VIP를 더욱 구체적으로 붙들고 기도하고 접촉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미국 휴스턴에 한인(韓人) 숫자는 약2만 정도라고 합니다. 이미 다른 교회를 나가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비신자 한인들 중에 휴스턴서울교회 성도와 접촉해 보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서든 VIP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간다고 합니다. 그 교회는 VIP가 있는 곳이라면 태평양도 건넌다는 말을 하는데 지난 번 우리교회에서 간증한 김영철 목자는 실제로 처제와 동서를 구원시키기 위해 미국에 취업까지 시켜서 정착하게 하고 영혼구원을 이루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6월까지 남은 2개월, ‘15명 이상 세례를 위해 우리 모두 우선적인 관심사로 총력(總力)...아니 사력(死力)을 다 해 봅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또 어떤 역사를 일으키실지...(2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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