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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同性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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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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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은 세상의 사상과 문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960대에 일어난 포스트모더니즘은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인권을 더욱 강조하게 만들었고, 범위를 벗어난 개인의 인권은 인간의 기본적인 질서마저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는 기독교인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이 있고, 어떤 것은 일반 보편편적인 법으로 모든 인류에게 적용이 됩니다. 그 중의 결혼법은 하나님이 직접 제정하신 가장 기본적인 법입니다. 이 하나님의 법을 합법적으로 어기도록 인정한다면 사회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성애(동성결혼)는 이미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인정되어 있고, 최근 미국 연방법원에서 합헌으로 인준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에 대한 지지표명을 했고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도 그에 합세했고, 우리나라의 박원순 서울시장도 동양에서 최초로 동성애(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나라가 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행복과 우리의 자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먼저, 동성애에 대해 성경적으로 정리된 글을 발췌해서 올립니다.(2015.7.12.,교회연합신문,연지골)
 
  ◇성경은 동성애(同性愛)가 인류의 타락으로 생겨난 오랜 역사를 가진 더러운 성문화로서 사회악임을 밝히고 있다. 먼저 창세기 19장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은 동성애 문화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타난다. 아브라함을 찾아온 두 천사가 날이 저물 때에 아브라함의 조카 롯을 찾아 소돔 성에 들어갔다. “그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 19:4-5). 이에 롯은 소돔 백성들을 향해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치 말라”고  당부한다. 이로인해 ‘소도미(sodomite)’라는 말이 생겨났다. 소도미는 동성애자, 수간자(獸姦者), 이상(異常) 성행위자를 일컫는 말이다.
 
  ◇레위기는 “너는 여자와 교합함 같이 남자와 교합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18:22)고 했고,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 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갈지니라”(레 20:13)고 하여, 동성애가 심각한 사회악임을 규정하고 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온 나라에 우상숭배가 만연하자,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좇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본받아 행하였더라”(왕상 14:23-24)고 했다. 우상숭배와 타락한 성문화는 함께 간다. 따라서 남색자는 짐승과 교합하는 수간자와 같은 가증한 사회악으로 규정되었다.
 
  ◇신약에도 남색자는 사회적 병리현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숭배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 또 남색은 존속상해, 살인, 음행, 거짓말, 거짓 맹세, 사람을 탈취하는 행위와 같이 율법을 위반하는 사회악으로 취급된다(딤전 1:10).  또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게 받았느니라”(롬 1:27)고 하여 동성애는 하나님의 분노가 임하는 죄악일뿐 아니라, 동성애자 자신들이 무서운 질병에 노출될 수 있음을 알게 한다..
 
  ◇동성애는 인류의 타락과 함께 인류 사회에 들어온 더러운 성문화이다. 소수자의 인권이나 개인의 성적 취향에 맡겨두어도 좋은 ‘하나의 성문화’가 아니다. 한 사회의 미풍양속을 파괴하고 가정과 가족 질서를 더럽히는 사회악이다. 더우기 동성애 문제는 차별의 문제도 아니고, 소수자의 인권의 문제는 더더욱 아니다. 질병을 앓고 있는 사회적 병리현상을 앓고 있는 그들도 이같은 병리현상에서 해방되어 건강한 사회구성원들이 되도록 그들을 도와야 할 책임이 국가와 사회에 있다. 동성애 치유는 교회만 나설 일이 아니다. 우리사회 전체의 윤리와 도덕의 문제이다.(20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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