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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금식’과 ‘세겹줄특새’ 남은 한 주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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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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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금식 3주차, 특별새벽기도 2주차를 맞이하게 됩니다. 금식과 기도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인 깊음이 있을 때입니다. 다니엘금식 가이드북 9일째 글에 “지금쯤이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어느 때보다 강해져 있을 것입니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분명히 그런 분들이 있어 보이고, 영적으로 아주 평안해 보이는 분들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다니엘금식에 참여하고 특새에 하고 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별로 큰 변화의 조짐이 없는 것 같은 성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외형적이나 어떤 감정적인 면들에서의 변화를 기대하기보다 나의 영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중심을 생각해 보면 분명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한 주간은 고난주간이기도 합니다. 그 어떤 시기보다 우리의 금식과 기도가 의미가 있는 주간입니다. 혹시 아직 금식과 기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성도들이 있다고 한다면 이번 한 주간만이라도 동참하면 영혼의 가뭄에 늦은 비의 은혜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남은 한 주간의 성공적인 금식과 기도를 위해서 다시 한 번 우리 자신의 자세를 가다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이번 한 주간만큼은 좀 더 확실한 금식과 기도시간을 가져봅시다. 약간씩 금식 끼니를 늘려보고 기도시간을 늘려보는 것입니다. 느슨하게 진행해 온 성도들일수록 도전해 봅시다. 희생이 들어간 것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2. 극복해야 하는 자신의 한계(기도제목)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점검 해 봅시다. 여전히 나의 한계는 그것이 맞는지 혹은 진짜 한계는 다른 것은 아닌지? 점검해 봅시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더 본질적인 한계를 가르쳐 주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영혼구원에 대한 기도제목은 우선으로 삼읍시다. 이는 마6:33의 말씀대로 삶의 관심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정하지 못한 VIP가 있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정하도록 하고, 이미 정해진 VIP는 더 집중된 기도로 섬깁시다. 다니엘금식 중에 인도되는 VIP가 많습니다.
4. 좀 더 철저하게 미디어 금식을 합시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 봅시다.
금식을 하면 음식을 만드는 시간, 식사하는 시간, 설거지 하는 시간이 절약이 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유가 생기면 할 일이 없어 더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습관적으로 TV를 켜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삶의 리듬이 깨지고, 경건의 집중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읽은 성경의 분량의 목표를 정하고, 따로 한 번 더 기도하는 시간을 정해 봅시다. 다니엘처럼 하루 세 번의 기도를 시도해 봅시다. 직장에 나가는 사람들은 점심시간에 따로 장소를 정해서 말씀 읽고 기도해 봅시다.
5. 방해되는 요소는 미리 제거하거나 조정합시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출장이나 거래처 사람들과의 만남 등... 이런 요소들을 조정할 수 있으면 가능한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입니다. 의외로 함께 사는 가족들이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지 않을 경우와 믿음의 정도가 차이가 날 때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오늘이라도 가서 미리 진지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고 도와달라고 하고 어떤 시간, 어떤 상황에 대해서는 양해와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좀 더 달라진 우리의 자세는 좀 더 다른 은혜와 복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20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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