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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겹줄특별새벽기도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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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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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겹줄기도회’가 다음 주 월요일(18일) 새벽부터 시작됩니다.
  작년 10월에 첫 번째 ‘세겹줄특새’후에 느낀 세겹줄의 장점입니다.
  먼저, 책임감 때문에 완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어도 나 한 사람이 빠지면 기도판이 깨지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일어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세겹줄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로, 진정한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2주 동안 각자에게 주어진 간절한 기도제목을 두고 다른 사람의 기도부터 해주다보니 그 사람을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도라는 구심점만을 가지고도 이렇게 깊고 의미 있는 교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셋째로, 기도훈련의 유익입니다. 기도에 연약한 자들도 쉽게 동참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새벽마다 세 명의 기도짝이 손을 잡고 합심하여 간절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통하여 큰 힘을 얻고 기도훈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넷째, 섬김의 훈련입니다. 우리 중에는 아직 영적으로 어리고 연약한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겹줄 기도는 다른 사람의 기도의 덕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기도로 섬기려는 정신으로 짝을 찾고 맺습니다. 연약한 자들이 편안하게 기도모임에 합류하여 공동체의 유익을 얻습니다.
  다섯째, 공간을 초월한 연합의 힘입니다. 이전에는 특새 때가 되면 항상 영적 외로움을 타야 했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직업상 또 공무로 특새에 나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세겹줄은 이런 분들도 짝이 되어 자신의 일터에서 기도하고 서로 통화를 하면서 교제를 나눕니다.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훌륭하고 멋진 영적 연합입니다.
  여섯째, 기도의 능력체험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의 말씀대로입니다. 이전에 쉽게 넘어졌던 사람도 또 다른 기도짝 때문에 힘을 얻습니다. 거기에 한 사람만 더하여 세겹줄이면 완벽합니다. 많은 사람이 기도응답의 체험을 간증하였습니다.
  더욱 강력한 기도응답의 체험을 준비하기를 바라며 다시 세겹줄특새에 대한 몇 가지 지침을 전합니다.
①동성,부부,같은 목장식구는 기도짝을 할 수 없습니다.(단, vip나 새가족들이 목장에 아직 적응하지 못했을 때는 목장 내에서 짝을 정해도 상관이 없습니다.)*만약 기도짝을 정하지 못한 분들은 첫 날 새벽에 기도짝을 즉석에서 정합니다.
②세 명의 기도짝 조가 구성이 되면 그 중에서 조장을 세우고, 조장은 조원의 기도제목을 받아 정리해서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전합니다.
③기도제목은 특새기간 안에 응답 받아야 할 것을 우선적으로 정해서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이 응답이 되면 다른 기도제목을 정합니다.
④기도짝(3명)은 새벽시간 외에 수시로 기도해 주며 전화로 격려합시다. 자기 전에 다음 날 새벽을 지킬 수 있도록 다른 두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줍니다.
⑤세겹줄특새 기간에는 목장 구분없이 세겹줄 짝이 같은 자리에 함께 앉습니다.
⑥기도회 기간 동안은 목장모임 날을 제외한 모든 저녁을 금식합시다.(오후5시∼다음날 오전 5시)
⑦가능한 매일 헌금을 드리면서 소원을 아뢰어봅시다. 드린 물질에 비교가 안 되는 더 풍성한 것을 얻으실 것입니다.
⑧특별한 상황 때문에 연합기도를 원하지 않고 혼자 기도하기를 원하면 꼭 짝을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20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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