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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단상(斷想)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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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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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단상(斷想)2

특별하지 않게 하기로 작정하고 이전부터 계속 연이어 묵상하던 본문을 열었다.
디모데전서. 목회서신이다.
목회서신은 목회자의 지침을 가르쳐주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또 고민이 계속된다. 목회자 나에게나 적용될 말씀으로 가득 찬 것 같다.
왜 하필 성도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디모데전서 본문이란 말인가?

그러나 나 자신에게 먼저 적용시키며 은혜 받자고 작정하며 성도들에게 주실 은혜는 하나님께 맡긴다.

“하나님, 하나님 몫입니다. 이렇게 새벽에 다 불러놓고 그냥 보내지 않으시겠죠?”
새벽마다 하나님께 억지를 쓴다.

그래 역시 은혜를 받는 사람은 받는다. 정말 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드디어 디모데전서가 끝났다. 고난주간, 이번 주는 마가복음의 본문으로 바뀐다.

댓글목록

안웅현강도사님의 댓글

안웅현강도사 작성일

새벽에 내리는 은혜는 촉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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