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삶공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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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27본문
다음 주부터 삶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매년 상반기 3월에, 하반기 9월에 삶공부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강조하지 않아도 알고 있고, 또한 주보를 통해 한 달 전부터 광고가 나가기 때문에 장산레터에까지 굳이 장산레터에까지 써서 독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몇 번 망설이다 결국 조바심을 이기지 못하고 글을 쓰게 됩니다.
사람의 전인적(全人的) 성장 -모자람이 없는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지(知),정(情),의(意) 세 가지 요소가 골고루 갖추어져야 합니다. 가정교회의 세 축은 영적인 전인적인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담고 있습니다. 의지적인 요소가 강한 부분은 주일예배(목장연합예배)이고, 감정적인 요소가 강한 부분은 목장모임이며, 지적인 요소가 강한 것이 삶공부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만 잘 드린다고 해서... 목장모임만 잘 참석한다고 해서... 그것만으로는 정상적인 영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삶공부도 꼭 해야 한다.”
하지만 일주일 7일 중에 주일은 예배로, 금요일에는 목장모임으로... 게다가 하루를 더 빼내서 삶공부까지 하는 것은 직장과 가정의 책임도 다해야 하는 우리들로서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려고만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삶공부를 해내는 성도들에 의해 임상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삶공부를 마치는 종강일에는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받은 은혜를 나누는 소감 발표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 매 기수마다 느끼는 것은 ‘다들 쉽지 않는 환경 속에서 결단했구나!’ 하는 것과, 힘들게 한 사람은 또 다른 특별한 간증거리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려고만 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삶공부를 해내는 성도들에 의해 임상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삶공부를 마치는 종강일에는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받은 은혜를 나누는 소감 발표시간을 갖습니다. 이 시간, 매 기수마다 느끼는 것은 ‘다들 쉽지 않는 환경 속에서 결단했구나!’ 하는 것과, 힘들게 한 사람은 또 다른 특별한 간증거리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문제는 하려고 하는 결단인 것 같습니다. “일 년 열 두 달을 계속하는 것도 아니고... 길면 13주인데... 일 년에 한 번, 그래 해 보자!”라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단할 때는 좀 확실하게 결단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래 일단 시작하면 삶의 우선순위를 삶공부에 둔다!’라는 자세 말입니다. 공부를 해 나가다 보면 완주하지 못할 위기가 찾아옵니다. 그때“하다가 아니면 그만 두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사람들은 포기를 쉽게 할 뿐만 아니라 강의의 집중도도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삶공부 수강에 관한 한, 제가 볼 때 우리 성도들 중에는 ①형편이 전혀 안 되는 사람이 있고, ②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고, ③조금만 애쓰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④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 부류 중에 ①의 경우가 아니면 모두 다 결단할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삶공부 수강에 관한 한, 제가 볼 때 우리 성도들 중에는 ①형편이 전혀 안 되는 사람이 있고, ②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고, ③조금만 애쓰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④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 부류 중에 ①의 경우가 아니면 모두 다 결단할 수 있는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삶공부의 모든 과목을 다 개설할 수 없는 교회는 드뭅니다. 가르칠 수 있는 교역자들이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를 놓치면 또 언제 개설이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회가 주어졌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삶공부를 정기적으로 하는 분들은 신앙생활의 부침(업-다운)이 분명 적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명의삶’ 과정을 아직도 수강하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업상 지속적으로 출석할 수 없는 분들은 상하반기를 걸쳐서 수료하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5기생들은 한 번 더 수강하기를 권장합니다. 첫 강의에서 이해도는 많아야 7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명의삶’ 과정을 아직도 수강하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에 하시면 좋겠습니다. 직업상 지속적으로 출석할 수 없는 분들은 상하반기를 걸쳐서 수료하리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5기생들은 한 번 더 수강하기를 권장합니다. 첫 강의에서 이해도는 많아야 7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는 화요일 저녁이 삶공부 시간입니다. 이 교회는 가정과 일터도 사역지임을 강조하는 가정교회의 정신에 따라 평일에는 교회당이 정말 조용합니다. 그런데 연수를 갔을 때, 화요일 저녁이면 어디서 그렇게 몰려드는지... 쉴 새 없이 교회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자동차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교회의 모습을 그려봅니다.(201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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