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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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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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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사이는 가정교회를 하지 않아도 주보에 목회칼럼을 싣는 교회가 많아졌습니다. 가끔 각 교회의 목회칼럼을 읽게 됩니다. 그 글에서 제가 가진 생각을 지지받을 때 더욱 확신을 얻게 됩니다. 안양은광교회를 시무하는 조근호 목사님의 신년 첫 목회칼럼을 읽다가 제가 신년 몇 주간 우리 성도들과 함께 나눴던 말씀을 요약한 듯해서 발췌하여 올립니다.)

새 시대가 밝았습니다.
각자가 나름의 계획과 포부를 가지고 새해를 열었다고 봅니다.
분명한 것은 이전 것을 답습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나 권하고 싶은 것은, ‘신앙의 기본기를 튼튼히 하자!’는 것입니다.
운동선수가 열심히 하다가도 슬럼프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성적이 부실한 선수, 기량이 뛰어난 선수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선수들이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지는데서 부터 슬럼프 극복이 시작되는 것을 봅니다.

신앙생활도 예외는 아닙니다.
새해에는 먼저 각 예배(주일성수, 수요기도회 등)라는 기본기에 충실하기를 권면합니다.
주일예배에 불가피하게 빠졌다면, 수요기도회, 새벽기도회 등 어떠한 경우에라도 참석하여 주일예배의 공백을 채워야 합니다. 예배는 수직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성공 유무가 달려있습니다.
다른 것을 아무리 잘했어도 하나님과의 관계에 실패하면 신앙생활 모든 것을 다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로는 말씀(읽기,암송,필사,묵상-큐티 등)과 기도입니다. 교회가 전 교우들께 매일성경 큐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매일성경 프로그램에만 잘 따라와도 기본은 챙기리라 여겨집니다.
또한 기도회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영력은 다른데서 오지 않고 오직 기도의 분량이 채워질 때만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교회의 리더들은 말씀과 기도의 자리를 채우는데 본이 되고, 앞장서야 합니다.

세 번째는, 목장모임이 우리 교회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신앙성장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지혜입니다. 예배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를 보장한다면, 목장모임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의 성공을 보장할 것입니다.

그리고 헌금생활입니다.
특히나 정직한 십일조를 권면합니다.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닙니다. ...(중략)... 하나님이 주시는 두 종류의 씨앗인 ‘심을 씨-종자’와 ‘먹을 양식’을 구별하는 지혜와 믿음이 중요함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종자를 먹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새해엔  심은 대로 거두되 30배 60배 100배의 주인공들이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20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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