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교회만을 위한 제자교회의 ‘평신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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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17본문
이번 주간 6.23(금)부터 25(주일)까지 천안아산제자교회(이하 ‘제자교회’)에서 장산교회만을 위한 평신도세미나(이하 ‘평세’)가 개최됩니다. 한 교회만을 위한 평세는 이제까지 없었습니다. 평세를 갔다 오신 분들은 이 일에 얼마나 큰 수고와 헌신이 필요한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제자교회는 이미 상반기에 한 번 평세를 개최했었고, 후반기에도 평세가 또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우리교회만을 위해 또 한 번의 평세를 개최해 주는 것입니다.
물론 제자교회의 심 목사님이 우리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하신 것이 기회가 되었고, 집회 중에 문득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제안을 해 보자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들어주기 쉽지 않은 부탁이기 때문에 제 나름대로는 첫 거절을 할 경우에 어떻게 또 부탁을 해 봐야겠다는 각본까지 짰습니다. 하지만 부탁을 했을 때, 잠시 몇 초 생각해보다가 “목사님, 해 봅시다!”라고 하는 말에 제가 놀랐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교회에서 의논을 해 봐야하기 때문에 좀 기다려 달라는 말을 했습니다. 혹시 당회와 총목자모임에서 거부될까봐 제가 알고 있는 제자교회 목자들에게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번에 목사님께서 큰 선물을 하나 저희 교회에 주시고 가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하시겠지만... 저는 목자 목녀님들께 또 큰 수고를 끼칠 일이 될 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또 너무 감사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그 분들의 답신을 그대로 옮기면,
“심영춘 목사님께서 주신 선물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희 제자교회 목자목녀님들은 담임목사님께서 하시는 일은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합력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산장산교회를 통해 이제 시작하려는 무엇이 있는 것 같고, 또 장산교회를 크게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목사님, 장산교회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수 목자, 장로)
“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면 하나님 말씀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승신 목자, 쌍용슈퍼사장)
“목사님 감사합니다 ~^^ 목사님께서 조금 전에 저희 가게에 오셨다 장산교회 집회를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나 감사 했고 너무 가슴이 벅찼습니다. 목사님, 앞으로 장산교회가 예수님 마음을 닮은 제자 들이 많이 나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길 기도드립니다.”(장한수 목자, 삼일반점)
이에 대한 그 분들의 답신을 그대로 옮기면,
“심영춘 목사님께서 주신 선물이 무엇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희 제자교회 목자목녀님들은 담임목사님께서 하시는 일은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합력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부산장산교회를 통해 이제 시작하려는 무엇이 있는 것 같고, 또 장산교회를 크게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목사님, 장산교회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수 목자, 장로)
“어떤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면 하나님 말씀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박승신 목자, 쌍용슈퍼사장)
“목사님 감사합니다 ~^^ 목사님께서 조금 전에 저희 가게에 오셨다 장산교회 집회를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나 감사 했고 너무 가슴이 벅찼습니다. 목사님, 앞으로 장산교회가 예수님 마음을 닮은 제자 들이 많이 나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길 기도드립니다.”(장한수 목자, 삼일반점)
왜 이런 감사한 일이 생겼는지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가정교회로서의 장산교회의 가능성을 제자교회가 인정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로는 가정교회로서의 장산교회의 가능성을 제자교회가 인정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로서의 점수를 매기면 나쁜 학점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교회 부교역자들의 평가도 그렇습니다. 아마 목회자 컨퍼런스에서 다른 많은 교회의 부교역자들을 만나 본 경험으로 그런 평가를 내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과대평가인지 모르지만 우리교회는 B학점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괜찮은 교회는 안 괜찮은 교회와 별 다를 바가 없을지 모릅니다. 나방이 허물을 벗기 전에 여러 과정을 거치지만 그 어떤 과정에 있든지 허물을 벗기 전에는 날 수 없는 것은 매한가지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교회가 A학점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그 가시적인 접근이 금년에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이번 평세도 그것을 이루어가는 중요한 과정 중의 하나가 될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세에 참석하 는 분들이나 뒤에서 후원하는 분들이나 한 마음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201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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