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교회채널
 가정교회360
 예배생방송

사역의 지경이 넓혀지는 교회

주일오전예배

눈을 들어 밭을 보라
  • 날짜 : 2006.06.11
  • 본문 : 요4:27-38
  • 설교자 :
성경본문 및 요약
제목>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성경> 요4:27-38

찬송> 73, 313, 271



●들어가면서 -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사마리아 땅을 지나시면서 수가 성의 여인에게 전도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한 사람이 나눈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하게 기록한 사건이 없기 때문에 이 내용은 아주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통해 상담의 원리를 정리한 사람도 있고, 예수님의 대인관계법을 정리해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이 수가 성 여인에게 전도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는 여기에서 전도에 대한 예수님의 자세를 여실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통 유대인의 신분으로서는 잘 가지 않는 사마리아 행을 택하여 가셨습니다. 본래 유대인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개같이 여겼기 때문에 그들의 땅을 밟는 것도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4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그 길로 가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he had to go through Samaria.)

하지만 예수님은 걸어서 그 길을 갔기 때문에 이미 많이 지쳐 있었고 목도 많이 말랐습니다. 그래서 우물을 찾으셨던 것 같습니다. -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또한 때가 정오를 넘겼기 때문에 배가 고프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갔던 제자들은 먹을 것을 구하러 동네로 들어갔습니다. 그때에 한 여인이 우물로 나왔고 예수님과 여인과의 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대화 중에 여인은 자기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 사람이 조상 적부터 그렇게 기다려 온 메시야, 구원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마을로 들어가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고 사람들에게 외치며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여인의 말을 들은 동네 사람들은 동네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나아왔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로 다시 돌아와서 보니까, 예수님과 어떤 여인이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 대화가 진지한 것을 보고 중간에 끼어들지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여인이 자신이 가지고 온 물동이도 버려두고 마을로 뛰어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은 했지만 어떤 한 제자도 그 일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지금 당장 시장 끼를 해결하는 것이 더 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여인이 마을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바로 예수님께 음식을 잡수시라고 내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마을에서 여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그 상황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양식 - 생존과 복음,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그때 예수님은 그 음식을 물리치시며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3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양식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조금 전까지만 해도 예수님은 행로에 지쳤고, 목도 말랐으며 배도 고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먹을 것을 가지고 왔을 때에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3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양식은 다름이 아니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었습니다.(34)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일이 자신의 삶에 최고의 우선순위라는 것입니다. “너희들도 배고프지 나도 배고프다. 그러나 육신의 배고픔을 해결하는 일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지금 나를 향하여 나아오는 저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이다.”그런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정말 먹고 사는 것보다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우선입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전도도 하지!’입니다. 그러나 먹고 사는 문제가 온전히 해결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람은 일평생 전도 한 명 못하고 갈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예수님이 진짜  추구해야 할 양식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곧 생존이냐 복음이냐의 문제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영혼을 구원하여 살리는 일은 먹고 사는 것보다 더 우선하고 중요다고 고백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어 전도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안디옥 교회 개척 멤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들은 예루살렘 교회에 환난과 핍박이 오자 환난을 피해 흩어진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곳저곳으로 피신을 해 다니다가 그 중의 어떤 사람들이 안디옥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주 예수를 전파했다고 했습니다.(행11:19-20) 환난을 피해 도망을 치듯 피신을 한 자들입니다. 이곳저곳을 전전하면서 정착할 곳을 못 찾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뭐 변변한 집 한 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돈을 짊어지고 나온 자들도 아니었습니다. 거처가 마땅치 않았고 아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곳에서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리하여 세워진 교회가 그 유명한 이방인 최초의 교회, 안디옥 교회입니다. 바로 이 안디옥 교회가 기독교 선교의 일대 획을 긋는 인물인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한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이름 모를 어떤 성도가 자신의 형편과 처지에 낙심하지 않고 오직 삶의 우선순위를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으로 정하고 산 것이 위대한 교회를 이루었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선교사로 파송하게 만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심지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만 생각하고 있으면 우리는 어느 천년에 복음을 전하게 되겠습니까?

복음 전파는 삶의 가장 우선순위라는 것을 믿고 행하시는 성도들이 되시면 우리를 통하여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쓰여 갈 것을 믿습니다.



2. 눈을 들어 밭을 보라. - 복음의 비전, 교회의 비전!

주님은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다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35절)

주님은 왜 눈을 들어 밭을 보라고 말씀 하셨을까요? 주님의 눈에는 지금 밭이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누렇게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희어져 추수하게 된 곡식은 무엇을 말합니까?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느냐”는 말씀을 보면 현재가 진짜 추수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추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눈에 지금 그것이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지금 사마리아 여인이 마을로 들어가서 자신이 메시야를 만났으니 와보라고 하는 전도를 받고 지금 동네에서 사람들이 예수님 자신에게로 오는 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영혼이 자신을 향해 오는 것을 보면서 그들을 추수할 곡식으로 본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고 거듭나야 할 영혼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교회에 사람들이 몰려들 때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하여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는 집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이 일을 감당하라고 세우신 하나님의 기관입니다. 이 일을 포기한 교회가 이 땅에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장산교회는 마지막까지 이 본질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로 사람들이 구름 떼와 같이 모여드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복음을 듣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주님이 보시는 것과 같이 희어져 추수하게 된 영혼들이 끊임없이 교회로 찾아오는 영적 환상을 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로 사람들이 나오는 영적 환상을 생각하면서 내가 행복해야 합니다. 내 문제에만 관심이 있는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의 부흥이 곧 나의 부흥이 되어야 합니다. 내 문제에 얽매일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지만 그런 가운데 교회의 부흥은 항상 우리의 관심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주님의 제자들의 관심을 보십시오.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를 받은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나아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랍비여 잡수소서”라며 잡수실 것을 권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던 저 여자가 왜 갑자기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갔을까? 왜 동네사람들은 그 여자의 말을 듣고 지금 예수님께로 나아올까? 이런 것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이 영혼 구원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개 눈에는 *밖에 안 보인다’고 우리의 관심이 천하고 세속적인 것이면 세속적인 것이 눈에 들어오고 영적인면 영적인 것이 들어옵니다. 지금 여러분은 무엇을 봅니까?

이전에 제가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산에서 교역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서마산 인터체인지를 빠져 나와서 통영으로 가려면 진동으로 그 다음에 고성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마산시내로 들어가지 않아도 산복도로를 따라 가면 지름길이 됩니다. 마산을 빠져나가는 산복도로를 지나는데 어떤 집사님이 갑자기 저에게 묻습니다. “목사님 이 산복도로를 지나면서 낚시점이 몇 곳인지 아십니까?” 이 사람 직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낚시점하는 분입니다. 후일에 다시 그 길을 지나보니 생각지 않게 낚시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저의 대답이 무엇이었겠습니까? 말은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했지만 속으로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내 눈에는 교회가 10개가 넘구만” 다들 자기 관심에 있는 것만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육신적인 문제에만 메여있는 제자들에게 눈을 들어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영혼을 구원해야 하는 절박한 심령이 있습니까?

주님은 명확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우리의 관심도 육신적인 것을 넘어 영적인 주님의 소원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우리가 지금 전도하지 않으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서 신음하게 될 영혼들이 우리 주위에 가득합니다.

예)게하시의 눈을 열어 도단 성을 둘러싼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된 것.



3.전도의 시급성

36절에 보면 거두는 자가 나오고 뿌리는 자가 나옵니다. 누군가가 뿌렸기 때문에 곡식을 거두는 것입니다. 여기서 뿌리는 자는 누구입니까?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면 거두는 자는 누구입니까? 제자들입니다. 오늘 교회인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뿌려놓으셨기 때문에 교회는 거두는 것입니다. 뿌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뿌려놓았습니다. 영생의 씨는 예수 그리스도가 심어놓은 것입니다. 그 분이 십자가를 통해, 부활을 통해, 영생을 이 역사 속에 심어놓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다 이루어 놓을 것이니 너희는 나가서 거두기만 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36절을 보면 “거두는 자들은 이미 삯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1)삯을 받았으니 일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추수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먼저 삯을 주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얻은 구원입니다. 영생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먼저 영혼의 추수꾼들에게 구원이라는 삯을 주시고 그 구원의 기쁨을 가진 자들로 또 다른 영혼들을 추수하게 합니다.

먼저 믿는 우리들은 이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은 자는 또 구원을 알리고 전해야 합니다. 엡3:8에 바울은 자신과 같은 자에게도 이런 은혜를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2)시급성을 말합니다.

이미 삯을 받았다는 말은 그 일이 그만큼 급하다는 말입니다. 추수의 때는 시기를 놓치면 안 됩니다. 추수할 때에 추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이 추수의 시기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은 추수의 시기를 열어두고 계십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를 보면 성령께서 특별히 역사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도 인도에서도 중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태동하고 있었던 것처럼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역사가 우리 나라에서도 100년 전, 1907년 평양에서 대부흥이 일어나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에 다시 그 성령의 놀라운 역사와 그 결과로 말미암는 부흥의 역사를 주시려고 합니다. 그 시대에 성령 충만했던 성도들이 시간과 물질을 바쳐 복음전하는 일에 헌신하였던 것처럼 오늘 이 시대에도 기도하고 성령충만하여 복음전파에 자신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어나 하늘의 별과 같이 비칠 사람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그런 시대를 여신다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시급하다는 의미입니다. 밭은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고 추수할 일군은 없고, 일단 삯을 주고 사람부터 구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이미 추수할 밭을 보시며 마음이 급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때를 놓치면 안 되는 영혼들이 분명히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예화)

*어느 회사의 사장

어느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었다.

꼭 자기는 주일날이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인데 전도는 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을 보고 예수를 믿으란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었다. 자기 회사에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도 다른 이야기는 늘 하지만 한번도 교회에 가자고 전도를 해보지 못하였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은 설교를 듣고 나서 전도를 못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서 꼭 전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기 회사 사무실에 나가서 사장 자리에 앉았다.

조금 후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자기 비서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비서에게 한번도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해 본 일이 없었다. 그래서 먼저 비서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이 비서가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왜 그런 것을 묻습니까?"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지"

그러자 비서가 말했다.

"제가 사장님을 15년 동안 모셨는데 저한테는 한번도 전도를 안 하셔서 제 생각에 저 같은 존재는 예수를 믿을 수도 없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한테 전도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일부터는 교회에 다니겠습니다."



*마릴린 먼로와 빌리그래함의 전도

1962년 시애틀 집회를 마치고 한 호텔에서 잠을 청하던 빌리 그래함 목사에게 새벽녘에 강한 영감이 왔습니다. 그 영감은 당시 인기 절정인 '마릴린 먼로를 만나봐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즉시, 비서진들을 통해서 '마릴린 먼로를 빠른 시간 내에 한 번 만나자.'는 내용을 먼로의 매니저에게 전했습니다. 메니저로부터 온 연락을 '아무리 빨리 만나려고 해도 2주일은 걸릴 것'이라는 회답이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비서진들은 "그러면 2주 후로 시간을 비워 두겠습니다."라고 먼로 측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2주간이 지나기 전에 온 세계에 대서특필이 될 만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마릴린 먼로가 자살을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김재익 박사(5공시절 경제수석)와 정근모 장로(과기부 장관)
주일오전예배 목록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설교본문 설교일자 조회
245 깊은 곳에서 부르짖나이다 시편 130:1~8(구약899) 2006.07.23 708
244 바울의 유언 디모데후서 4:6~13 (신약P346) 2006.7.16 783
243 "주일 - 천 날보다 나은 하루" 시편 84 : 1 - 12 (구약p 864) 2007.07.09 734
242 보리 추수 때 돌아온 여인(※맥추감사주일) 룻1:19-22 2006.07.02 1207
241 "영적 성장의 필요성" 히브리서 5 : 11 - 6 : 2 (신약 p357) 06.06.26 527
240 수가성 여인의 전도 요한복음 4:27~30, 39~42 (신약P148) 2006.06.18 1101
열람중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4:27-38 2006.06.11 859
238 어떻게 전도해야 합니까? 단 12:3 (구약1254) 2006.06.04 886
237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창세기 2 :18~25 (구약2) 2006.05.28 1058
236 어게인(Again) 1907년 예레미야애가5:21 2006.05.21 738
235 부모와자식의 화책 말라기 4:5-6 2006.05.14 816
23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이 사무엘상 3:19~20 (구약413) 06.05.07 482
233 난관을 이기는 성공적 인생 창세기 41:37-45 2006. 4. 30 693
232 "내가 너를 세웠노라" 예레미야 1: 1 - 10(구약 p 1050) 2006.04.23 1216
231 부활에 관한 천사의 세가지 메세지 마28:1-10 2006. 04. 9 768
게시물 검색

장산교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