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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감사해야 합니까?
  • 날짜 : 2005.11.20
  • 본문 : 빌 4:4-8
  • 설교자 :
성경본문 및 요약
제목> 어떻게 감사할 것인가?

성경> 빌4:4-8

찬송> 310, 307



●들어가면서

오늘 본문 첫 절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이어서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너무 중요하게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든지 항상 즐거워하는 것은 가능합니까?

그 답은 본문 안에 있습니다. 주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주 안에서는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오늘 본문 6-8에 나타나 있습니다.

1.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2.모든 일에 기도하십시오.

3.범사에 감사하십시오.

4.옳은 일을 생각하십시오.



1.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6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이것은 말하기는 쉽지만 행하는 일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끊임없는 불안의 메시지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알람시계 소리에 잠에서 깨어납니다. 결코 유쾌한 기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TV 또는 라디오에서 사건과 사고의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문제도 모자라 북한 핵문제, 정치권의 불법자금문제, 이라크 문제, 팔레스틴 문제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과 사고 소식으로 가득한 신문을 접하게 됩니다. 차를 타고 직장으로 출근하는 동안 라디오에서 온갖 불행한 소식을 전해 줍니다. 직장에서 하루를 일하기 전에 이미 우리는 우울한 가운데 스트레스를 받을 대로 받은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염려로부터 자유로울 필요가 있습니다.



월터 겔버트 박사(Dr. Walter Calvert)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요소들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표하였습니다.

-당신이 걱정하는 것들 가운데 40%는 현실적으로 전혀 일어나지 않는 것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40%는 당신이 걱정조차 할 필요가 없는 것들입니다.

-30%는 과거에 대한 것들, 즉 이미 지나간 것들입니다. 걱정한다고 과거가 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아닙니다.

-12%는 건강에 대한 염려입니다.

-10%는 중요한 것들이 아니며 사소한 문제들에 대한 것입니다.

-단지 8%만이 실제적이고 염려해야 할 가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것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정말 쓸데없는 염려가 우리의 삶의 질을 얼마나 떨어뜨리는지 모릅니다. 염려는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 걱정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걱정하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할 필요가 없는 염려, 걱정, 근심 속에서 대부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얼마나 억울한 일입니까?

그런데 우리의 이런 걱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배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 법을 배운 것이 아니라 걱정하는 것을 배웁니다. 동료로부터 걱정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경험을 통해서 걱정하는 것을 배웁니다. 우리가 배워야할 것은 배우지 않고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은 배우지 않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이 이방인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엡4:20)

예수님은 이런 걱정 근심 염려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6:34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요지는 비가오기 전에는 우산을 펼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오늘이 어떤 날입니까? 어제 바로 내가 염려했던 내일이 아니었습니까? 어제 했던 그 염려가 오늘 얼마나 도움이 되었습니까?



여러분이 인생에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방업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에 집중하십시오. 오늘 문제에 집중하십시오.

한 가지 아주 의미 있는 사실은 바울이 빌립보서를 감옥에서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어둡고 음산한 로마의 감옥에 갇혀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우리에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실 때 거기에는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다음에 살펴보게 될 요소입니다.)



2. 모든 일에 기도하십시오.

빌4:6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기도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보다 우선해야 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걱정하는 시간을 기도하는 시간으로 대체하기만 하면 대단한 기도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걱정대신 기도한다면 우리의 걱정하는 시간은 엄청나게 줄어들 것입니다.



바울은 ‘모든 일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일이 아니라 모든 일에 대하여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은 오직 신앙적인 일, 즉 내가 몇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했으며, 몇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고, 헌금은 얼마나 하며, 십일조는 정확하게 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내가 내야 하는 자동차 할부금에는, 내가 내야 하는 카드금액에는 관심이 없으신 분입니까? 아닙니다.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필립스 번역 성경은 빌4:6을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당신이 기도할 때 당신의 삶 모든 것에 대하여 자세하게 하나님께 말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큰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으실 뿐 아니라 아주 작은 문제들에 대하여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중요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벧전5:7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여기에 ‘다/모두’라고 하신 말씀에 주목합시다. 모든 것을 다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염려하는 대신에 우리의 문제들을 내려놓는 것을 배워야만 합니다. 어떻게 다 맡길 수 있습니까? 기도입니다. 기도는 이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하나의 도구입니다. 여기에 맡긴다는 것은 영어로 보니 ‘던지다’(cast)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기도로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께 던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돌아보심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보험회사의 연구결과에 다르면 만약 매주일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의 평균 수명보다 5.7년 더 살게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매 주일마다 그들의 염려를 주님께 내려놓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큰 보약을 먹지 않아도 우리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만 하며 심령의 평안을 얻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잠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빌립 번역 성경에 벧전5:7 “염려로 받는 모든 고통을 하나님께 던져버리라 그가 너를 돌보심이라”

야고보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당신의 염려들,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3.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바울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빌4:6)

이 성경구절을 굿 뉴스 성경(Good News Bible)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구하시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여러분이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감정이 가장 건강한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의 소유자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실제적으로 사람의 면역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감사는 모든 염려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증가시키고 질병을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감사하는 마음의 소유자가 감정적으로 가장 건강한 사람입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항상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나 감사함이 없는 사람은 비참합니다. 왜냐하면 그를 행복하게 만들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것으로도 만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모든 것이 항상 부족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약 감사의 마음을 증가시키고 범사에 감사할 때 이것이 당신 삶의 걱정을 감소시킵니다.



찬송가489장 -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1절.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성도 여러분, 이 찬송 가사처럼 감사할 것들을 기록해 보십시오. 아이들, 아내, 남편, 친구, 신앙의 동료,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 등, 이 모두가 우리들이 감사해야 할 것들입니다.



범사에 감사합시다. 살전5:18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는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1)하나님께서는 문제보다 더 큰 목적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며 

2)하나님께서 나에게 닥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때문이며 

3)경험과 연단을 통하여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분명하게 드러난 하나님의 뜻에 무관심하다면 다른 것에도 하나님의 뜻을 알기란 정말 힘들 것입니다. 그런데 살전5:18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셔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 살려는 기본부터 되어 있지 못한 자입니다.



우리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잃은 것을 보지 않고 남은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나에게 남아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바라보고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예)선교사 소란스런 버스 이야기

남아 있는 것을 찾다찾다 결국 찾지 못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남아 있는 것을 찾으려는 믿음이 아직 남아 있음을 알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사6:13)



4.옳은 일을 생각하십시오.

빌4:8은 “…생각하라”입니다. 만약 당신의 삶 가운데 근심과 염려를 물리치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에게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머리는 무엇을 입력시키느냐에 따라 사고합니다.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읽느냐에 따라 우리의 사고하게 됩니다. 그 사고가 결국 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의 행위를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생각입니다.

잠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우리가 성경 읽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면 신문을 읽는 일에 사용한다면 우리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부정적인 행동이 나올 것입니다.

8절 말씀은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한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라”고 말씀합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관객동원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떤 집사님이 이 영화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집사님은 어제 토요일을 그 영화를 보고 주일에도 그 영화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저의 대학생 때의 경험입니다. 주일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정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tv에서 비극적인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비극의 주인공이 되어 그 날 하루를 살았습니다. 어제 받은 은혜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생각이 바로 나 자신의 모습이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예수님 닮기를 원한다면 항상 그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채우십시오.



●맺으면서

우리가 앞서 받은 말씀으로 살아간다면, 즉 1)염려하지 않는 삶입니다. 2)모든 것을 위해 기도하는 삶입니다. 3)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4)올바른 일로 마음을 지키는 삶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주시는 약속은 무엇입니까?

빌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의 생각과 마음으로 지켜주신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평안한 마음을 얻기 위해 놀랄 만큼 끝없이 노력합니다. 요가, 기(氣)치료, 심리치료, 다이어트, 독서, 세미나 등. 사람들은 이 방법에서 저 방법으로 이 의사에게 저 의사로 평안을 얻기 위해 끝없이 찾아 헤맵니다. 성경은 여러분을 위한 선물이 하나님의 평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평안은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고, 꾸며낼 수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선물입니다. 바로 이런 평안이 고난의 시간 가운데 감사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지킨다’는 말은 헬라어의 군사적 용어입니다. 이 군사적 용어는 군대 즉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수비대를 발합니다. 바울이 빌립보서를 기록할 당시 빌립보 도시는 로마 군인이 현지에 주둔하며 지키는 로마의 식민지 도시였습니다. 로마군이 즉 로마의 수비대가 도시의 평안을 지켰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수비대를 주둔시키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근심과 염려가 우리의 평안을 빼앗아 가지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가 무엇입니까? 건장의 문제입니까? 경제적인 문제입니까?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습니까? 앞으로 해야 할 일들입니까? 자녀의 문제입니까? 직장입니까? 만약 여러분께서 오늘 말씀을 실천하며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지키는 수비대가 되도록 하시며 여러분들의 삶 한 가운데에 모신다면 여러분은 상상할 수 없는 평안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 아 멘 -(주후2005-11-20, 추수감사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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