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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합니다(성탄절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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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및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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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합니다.
성경> 마1:18-25
찬송>


●세상의 성탄절
성도 여러분,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과 육신의 건강 위에 임마누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성탄절은 예수님의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여 지키는 날입니다. 이 날은 세계의 비기독교 국가도 지키는 지상 최대의 축제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의 다른 절기에는 관심이 없지만 이 성탄절만큼은 자기네들의 절기인 듯 지킵니다. 그러나 그것도 가만히 살펴보면 자신들이 즐기려는 이유에서이지 진정한 성탄의 의미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성탄절은 연말 연시와 맞물려 가장 바쁘고 요란한 시기가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성탄을 신중히 살펴보면 첫 번째 성탄을 맞을 때와 다를 바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첫 번째 성탄 때에도 세상은 자기의 일들로 바빠서 아기 예수를 영접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아기 예수님은 편안히 누울 자리도 구하지 못한 채 마굿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뉘었습니다. 오늘날의 성탄도 결국 자기를 위한 놀음이지 진정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오신 구세주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세상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많은 이의를 제기하며 의문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의 역사적 사실을 부인하고, 불쌍한 자를 돌아보아야 한다는 자기편에서의 아전인수격인 해석으로만 이용해 왔습니다.
물론 불쌍한 자를 돌아보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래서 금번에 우리교회의 성탄절 헌금은 대내, 대외 구제와 관련된 명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탄생의 의미를 진정으로 회복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예수님 없는 성탄을 지내고 말 것입니다.

●성탄의 의미
오늘 성경 말씀에서 예수님의 태어나심의 과정과 태어나심의 의미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예수님의 탄생에 관하여 제기된 모든 논란을 다 잠재울 수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 18절 첫 머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하고 시작합니다. 성경은 이미 예수님의 탄생의 논란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이렇게 선언하면 시작합니다. 저는 이 권위 있게 시작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죄인 된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모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불경스런 생각은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난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이제까지 없었고 앞으로 없을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 명확하고 분명한 선언을 두고 우리의 신앙을 확정합시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나셨다고 증언합니까?

1. 예수님은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18, 20)

『막쪄낸 찐빵』의 저자 카피라이터 이만재씨는 신세대들이 교회를 멀리하고 떠나는 현상을 보면서 그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출강하는 광고교육기관에서 카피라이터 후보생들을 만날 때 설문조사 배경을 저들에게 솔직하게 설명해주고 오늘날의 교회가 신세대들에게 왜 부정적으로 비치는지 그 이유를 간략히 써서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일종의 설문조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놀랍게도 100%회신율로 반응이 나오게 되자 이들 내용을 분류해서 그들의 부정적인 이유에 대해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책이 『교회 가기 싫은 77가지 이유』입니다. 이 책은 예수 믿은 지 오래되지 않은 그가 막쪄낸 찐빵같은 초신자의 입장에서 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이 책 내용 중에 교회 가기 싫은 77가지 이유 중 하나가 예수님의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에 관한 것입니다. 그 질문이 이렇습니다. "성경에는 못 믿을 얘기들이 너무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마리아가 동정녀 즉 숫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임신해서 낳았다는 이야기이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는가? 가장 기초적인 상식조차 배신하고 있는 그런 얘기를 현대인더러 믿으라고 한다. 맹목적인 신앙 강요가 아닌 방식으로 이 부분을 확실하게 설명해 주는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남녀의 합방으로 인한 생명 잉태야말로 예외가 있을 수 없는 대자연의 섭리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한마디로 허무맹랑한 믿음 강요 아닌가? 지금은 첨단 과학의 21세기 문턱이다"

성도 여러분, 이것에 대한 답이 오늘 성경에 분명히 나옵니다. 그 답이 무엇입니까? 18절 말씀을 다시 보십시다.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해 말하면서 그의 잉태는 '성령으로'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0절에 정혼한 사이인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고민하던 요셉에게, 천사가 마리아에게 되어진 일을 말해 줄 때에도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리아의 잉태는 인간의 관계에 의한 잉태가 아니라 성령의 잉태라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하고 물을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은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처음 만드실 때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티끌을 모아 만드셨습니다. 그 티끌로 빚은 모형 속에 하나님의 숨을 "후"하고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역사하신 하나님이 한 여자의 몸 속에 생명을 잉태시키는 것을 못하시겠습니까?

인간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려하면 하나님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단지 신앙의 대상으로 우리에게 계시는 것입니다.
(사 55:8-9) 『[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이것입니다.
"내가 언제 너희에게 이해해 달라고 하더냐 오직 너희들은 나를 믿을지니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믿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말미암는 동정녀 탄생, 그것을 하나님이 하신 일로 믿어야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의 아주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실을 기독교사에서는 항상 아주 중요한 신앙고백에 포함시켰습니다. 우리도 그 전통을 인정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할 때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라고 고백합니다.

왜 이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인 것을 우리의 신앙고백에 포함시켰겠습니까? 그것은 이 신앙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신경을 자세히 보십시오. 사도신경은 크게 세 가지를 믿는 것입니다. 첫째, 성부 하나님. 둘째, 성자 예수님. 셋째, 성령님과 기타 - 거룩한 공회, 성도의 교통, 사죄, 부활, 영생.
그 중에서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사도신경 강해는 기회가 되었을 때 조목조목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예수님에 대한 고백 가운데 제일 첫 번째 것이 바로 '성령으로 말미암는 동정녀 탄생'입니다. - "이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이것이 믿어지지 않으면 다른 것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동정녀 탄생이라는 방편을 사용하셨겠습니까? (이제 여러분이 이 말씀을 믿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받으시면 모든 것이 이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요한복음 1장 18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바울은 골로새서 1장 15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어느 날 빌립이 예수께 찾아와서 물었던 질문이 생각나십니까? "선생님, 아버지 하나님을 한 번만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족하겠나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그분은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 거룩한 하나님을 계시하시기 위해서 그분에게는 초자연적인 탄생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신이 인간으로 오시면서 사람의 씨를 사용하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단순히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시는 방편으로 사용되었을 뿐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죄가 없으신 분이어야 했습니다. 그가 인간의 씨를 통하여 올 수 없는 이유가 또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가 만일 요셉과 마리아의 사이에서 인간적인 관계를 통해 난 자라면 그는 모든 인간이 다 지닌 원죄를 가지고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그는 자기의 죄를 위해 죽어야할 우리와 동일한 사람일 뿐, 우리의 죄를 대신할 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동정녀 탄생은 말이 안 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는 너무나도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2.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성경 예언의 성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2-23절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나심이 우연한 일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동정녀 탄생도 이미 예언된 이야기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속에 이루어진 사건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구약 성경의 예언의 성취는 마태복음에서 계속 나옵니다.
미5:2에는 예수께서 탄생할 지명을 미리 알려주고 있었는데 마2:5-6절에 그 성경 구절이 그대로 밝혀집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도무지 이루질 가능성이 없는 예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사는 곳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나사렛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로마의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가 천하에 호적령을 내리는 바람에(눅2:1) 요셉은 할 수 없이 만삭된 마리아를 데리고 본적지 베들레헴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요셉의 다윗을 후손이었고 다윗 왕은 베들레헴 사람이었습니다. 이 성경은 그렇게 하여 성취되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의 탄생에 관한 한 또 하나의 예언 성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헤롯이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난 아기 예수를 죽이기 위해 베들레헴의 두 살 이하의 아이들을 죽이는 사건입니다. 이것도 성경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마2:17-18절입니다.
이런 성경의 예언 성취는 우리의 신앙을 더욱 확정해 줍니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감사하며 말할 수 있습니다.
"아, 예수님의 태어나심은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치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졌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었구나! 이제 남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이니 그 약속도 꼭 이루어질 것이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흔들림 없이 주의 말씀을 붙잡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의 의미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에서 구원하고 함께 하시기 위함입니다. 21, 23절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이름에서 잘 나타납니다.

1)죄에서 구원하실 자
21절에 천사는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가 될 요셉에게 아이의 이름을 가르쳐줍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나님은 아기의 이름을 통해 그 아기가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그 아기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구원한다는 것은 건져낸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구원, 즉 건져낸다는 것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배국인 로마의 속박에서 건져내신다는 것입니까? 오늘 성경에 '저희 죄에서' 건져내신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분명히 알고 인정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서 구원을 받아야하는 자들입니까? 여러분이 빠져들고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 술입니까? 담배입니까? 도박입니까? 여자입니까? 남자입니까? 마약입니까? 고약한 취미입니까? 고질적인 습관입니까? 권력입니까?
일단, 여러분이 이런 것들에게서 건짐을 받기 전에 여러분의 죄에서 구원을 받아야합니다. 여러분의 죄가 그런 더러운 곳으로 여러분을 몰아 넣었기 때문입니다.
이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입니다.

세상을 추악하고 더럽게 만든 것이 바로 이 죄입니다. 우리는 곳곳에서 죄로 만연한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정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말씀을 빌려 '선한 곳은 없으니 한 곳도 없다'는 말을 해야겠습니다. 곳곳에 죄는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죄가 우리의 삶도 비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죄가 사람에게 들어오자 사람들은 변했습니다.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기보다는 책임을 전가하고 미움과 시기와 질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범죄 후 곧 바로 나타난 사람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다른 어떤 피조물보다 보기에 심히 좋았던 인간 아담은 죄를 범하자 추한 모습으로 변해버립니다. 자기가 한 일에도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고 발뺌하고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그의 아들 가인은 시기심이 생겨 결국 사람을 죽여버렸습니다. 그후로 문명은 발달되어 갔지만 사람들은 더욱 악해져갔고 인생은 더욱 괴로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한 세상을 사는 것이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은 다 우리의 죄 때문인 것을 고백해야합니다. 바로 그 죄를 사하고 해결해 주시려고 예수님이 구원자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수술할 때 마취를 합니다. '클로로폼'이란 마취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 제임스 심프슨 경입니다. 이분이 말년에 제자들을 앞에 놓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제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일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발견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 제자들은 자기 스승이 "내가 발견한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은 클로로폼이지" 이렇게 대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 노 교수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달랐습니다. "아, 나의 인생에서 최대의 발견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야"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아기로 태어나신 예수를 우리의 구원자로 분명히 받아들이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이 은혜가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입니까? 21절을 다시 봅시다.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자기 백성'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죄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자기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자기 백성이란 누구입니까? 유대인이 되어야한다는 말입니까? 여기에서 자기 백성이란 예수를 자신의 왕으로 인정하고 그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일 때 그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구원을 받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것은 단 한 가지, '자기 백성' 즉 예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 '자기 백성'의 영역 안에 꼭 들어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2)임마누엘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예수의 백성이 되어 구원을 받을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임마누엘의 은총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을 때 임마누엘의 은총을 함께 받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이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은 그의 이름이지만 그의 역할을 말해줍니다.
임마누엘이 무슨 뜻입니까?
'임 - 함께' '마누 - 우리' '엘 - 하나님'
그래서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예수의 백성이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남편이 있고,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고, 부모가 있어도 함께 해 주지 못할 때가 많고, 함께 하지 못할 곳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때와 그 장소에도 우리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마태복음은 처음 시작할 때, 임마누엘로 시작하여 마칠 때 임마누엘로 마칩니다. 1장에서는 임마누엘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음을 알려주고 마지막 28장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임마누엘을 말씀하면서 마칩니다.
예1)요셉은 형제들 중에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총애 받는 아들이었다가 형들의 시기로 인해 애굽의 종으로 팔려갑니다. 그러나 그가 종이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그의 삶은 초라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주인의 부인의 유혹을 거절하다 죄인으로 누명을 씌고 감옥에 갇힙니다. 그러나 감옥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즉, 임마누엘의 은총을 입으니 간수장에게 신임을 얻습니다. 그 감옥에서 술맡은 관원의 꿈을 해석해주고 결국 애굽의 총리의 자리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의 삶을 한 마니로 표현하자면 임마누엘의 인생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바로 이 임마누엘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임마누엘의 인생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예2)다니엘- 사자굴에서 / 다윗 - 인생의 환란기에.

그리고 주님은 승천하여 성부 하나님께로 가시면서 우리를 이 땅에 고와와 같이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18) 이제 성령님으로 임마누엘의 역사를 계속 이루어가고 계신 것입니다.

이 성탄절에 주님오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면서 성탄, 즉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에게 주는 그 은총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 아 멘 -

주일오전예배 목록
번호 설교제목 설교자 설교본문 설교일자 조회
240 수가성 여인의 전도 요한복음 4:27~30, 39~42 (신약P148) 2006.06.18 1097
239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4:27-38 2006.06.11 853
238 어떻게 전도해야 합니까? 단 12:3 (구약1254) 2006.06.04 878
237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창세기 2 :18~25 (구약2) 2006.05.28 1055
236 어게인(Again) 1907년 예레미야애가5:21 2006.05.21 732
235 부모와자식의 화책 말라기 4:5-6 2006.05.14 814
23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이 사무엘상 3:19~20 (구약413) 06.05.07 478
233 난관을 이기는 성공적 인생 창세기 41:37-45 2006. 4. 30 686
232 "내가 너를 세웠노라" 예레미야 1: 1 - 10(구약 p 1050) 2006.04.23 1207
231 부활에 관한 천사의 세가지 메세지 마28:1-10 2006. 04. 9 761
230 버림받은 아들 예수 마27:45~46 06.04.14 501
229 주님과 함께 죽읍시다 요한복음 11:11-16 2006. 04. 9 786
228 너는 나를 따르라 요한복음 21:18-25 2006.4. 2 934
227 왜 전도해야 합니까? 로마서 1:16(구약 p239) 2006.03.26 856
226 홍해 앞에 섰을 때 성경> 출14:10-14 2006.3.19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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