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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을 이기는 성공적 인생
  • 날짜 : 2006. 4. 30
  • 설교자 :
  • 본문 : 창세기 41:37-45
성경본문 및 요약
제목> 난관을 이기는 성공적 인생
성경> 창 41:37-45
찬송> 55, 468, 464

●들어가면서 - 요셉, 입지전적 인물
자주 언론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사람을 소개하는 경우를 봅니다. 세상에서 출세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출세했다고 해서 순탄한 출세가도를 달려 부자가 되거나 높은 관직에 오른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우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뜻을 세워 노력하더니 결국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이런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 중에 요셉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그것도 그 당시에 가장 부강했던 나라의 총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요셉이 입지전적인 인물이 되는 순간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애굽의 바로 왕이 요셉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40절에,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고 말하면서 요셉을 극찬합니다. 바로는 자신의 인장을 빼주고 세마포를 입히고 금사슬을 목에 걸게하고 버금수레에 그를 태웠습니다. 애굽 땅을 호령할 권세와 명예가 모두 다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 후에도 그는 대단한 지혜와 통솔력으로 총리의 직무를 감당해 애굽을 절대 강국으로 만드는 주역이 됩니다.
그가 애굽의 총리가 될 때의 나이가 불과 서른 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해서, 애굽의 행정고시에 합격을 해서 그렇게 된 것도 아니고, 소외 받던 애굽의 왕족도 아니었습니다. 요사이처럼 돈으로 공천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재야의 은둔 세력을 규합하여 정치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세력으로 오른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총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고통을 당하면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아닙니까? 도대체 어떻게 돈도 없는 사람이, 빽도 없는 사람이, 출신성분도 좋지 않는 사람이, 종과 같은 신분에서 이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도대체 요셉의 성공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첫째, 사람을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 ‘사람을 의지하면 사람이 떠난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사람이 붙는다.’
요셉이 그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이 깨닫게 해 주신 것은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셉의 험한 인생길을 출발은 그의 형들에 의해서였습니다. 형들은 아버지가 요셉을 유독 사랑하는 것에 질투를 느껴 그를 미디안의 상인들에게 팔아 치우고 아버지에게는 요셉이 맹수에 의해 죽었다고 거짓을 말한 것입니다. 그때부터 요셉의 인생은 외로움과 비참함 그 자체였습니다. 애굽으로 팔려진 요셉은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의 종이 되었다가 신임을 얻어 가정총무까지 됩니다. 그러나 주인의 부인을 겁탈하려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덮어쓰고 시위대 감옥에 수감됩니다. 애굽의 실력자 보디발은 그를 끝까지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어주면 좋을 터인데 인간은 한 사람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큼 절대적 신뢰를 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런 요셉의 경험은 감옥에서도 이어집니다. 그는 사람을 꿈을 해몽하는 일에 능숙하여 함께 감옥에 갇혀있던 바로의 신하의 꿈을 해몽해 주는데 곧 복직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그 신하는 만약 너의 말대로 내가 복직이 된다면 너의 억울함을 내가 해결해 주겠다고 하고서는 출옥 후 요셉을 잊어버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사람을 의지하지 맙시다. 사람이란 본래 이기적입니다. 당연히 내가 잘못 했음에도 그것을 인정하는 데는 많은 생각과 결단이 있어야 하는 존재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당장 그 자리에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할 수 있는 사람 정도만 되어도 그 사람은 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믿을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에게서 받게 되는 실망을 하나님께 대한 신뢰로 바꾸어야 합니다.
성경에 사람을 사랑하라고는 했어도 믿으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오직 우리가 믿고 의지할 대상은 하나님뿐입니다.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예수님은 대중들에게서 자신의 인기가 가장 높을 때에도 사람들에게 자신을 내 맡기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어떤 자인지를 아셨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요2:24)

그러므로 사람을 의지할 수 없는 것을 때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조금이라도 연줄을 댈 사람이 있으면 그것을 포기하는 데도 고민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예 그런 사람이 없는 것이 오히려 복입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부탁할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들을 찾아가서 일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복잡하게 만들 가능성이 더욱 많습니다. 사람을 의지한다는 것은 결국 편법을 사용하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낙심하지 말고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고통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롬5:4에,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안다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요셉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어떻게 하였겠습니까? 자신이 왜 이렇게 되어야 하는지 억울해서 미칠 지경이지 않겠습니까? 내가 뭘 잘못했는가? 하나님을 향해서는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하시냐고 원망하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께 대한 원망, 형들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혀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했을 것입니다. 그러다 “아니야, 그래도 모진 마음먹고 여기서도 한번 살아보자.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지 않았는가!” 마음 다져먹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인이 자신을 신임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가정총무(집사)가 되었습니다. 종이라도 이젠 좀 폼 나는 종이 된 것 같았습니다. 이젠 조금 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열심히 살면 좀 더 인생 풀리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난 데 없이 여유 같은 여자 하나가 나타나 자신의 인생을 꼬이게 합니다. 이제까지 했던 고생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내 인생 망칠 수 없다고 되뇌이며 여주인을 자꾸 거부하는데 집요하게 자신에게 붙어 치근대더니 결국 누명을 자신에게 덮어 씌어버렸습니다. 꼼짝없이 강간미수로 철장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더욱 분하고 참을 수 없습니다. ‘인생 안 풀려도 이렇게 안 풀릴 수 있나! 내 인생을 본래 이렇게 저주 받은 인생인가! 이런 인생 살면 뭐하나 죽어버리자.’이든지 아니면 자포자기 하며 살다가 병들어 죽게 되겠지요.

그러나 동일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이 들어가면 전혀 다른 결과를 얻게 됩니다. 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인생 자체가 달라집니다. 바로 요셉의 인생이 그렇게 된 것입니다.
최선 베스트셀러가 된 책 ‘긍정의 힘’의 저자 조엘 오스틴 목사님은 그의 책에서 “환난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닥쳐오지만 태도만큼은 우리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마음을 바꾸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꿔주신다.”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하나님의 복에 마음을 두기로 결정하면 어떤 어둠의 세력도 우리가 전진하여 목적지에 이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품고 문제점과 불가능만 바라보는 것은 후진 기어를 넣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승리에서 멀어지는 일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셉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들을 증오하며 복수의 칼을 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이 그들을 통하여 자신을 연단하였다고 믿었습니다. 나중에 기근을 면하기 위해 애굽에 양식을 사러온 형들에게 한 그의 말을 보십시오.
(창 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오히려 자신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에는 형들도 기여한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믿음의 눈으로 주어진 상황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소망이 생깁니다.
소망을 가지면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 인내입니다. 바울은 환난 가운데 있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생활을 칭찬하면서 그들에게 있는 신자들의 3가지 덕목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살전1:3)

요셉은 역경 중에서도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물론 그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믿었습니다. 그렇게 믿으니 환난은 고통으로만 다가온 것이 아니라 훈련이요 연단이었습니다. 훈련과 연단은 분명 목적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은 소망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밝혀진 때는 그가 총리가 되고 온 전역에 기근이 오면서 분명해졌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었기 때문에 그는 소망 가운데 인내할 수 있었고 훈련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산상보훈을 통하여 천국 백성의 새 삶으로 해 주신 말씀을 그대로 믿어야 할 것입니다.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7:9-11)
자기 자식의 인생을 망칠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자녀 삼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않고 희생시키신 분입니다. 바울은 로마서8:32에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셋째, 회복의 때가 있음을 믿고 주님의 역사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방법으로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에 갇혀있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요셉에게는 그때마다 필요한 사람을 붙여주셨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탁하러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애굽에 도착하자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가정총무가 되게 하셔서 나라살림 사는 법의 기초를 익히게 하셨습니다. 죄수의 몸이 되어 수감되어 있을 때에도 유명한 관료들을 감옥에서 만나게 하셨고 간수장의 신임을 얻어 죄수인사업무를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통해 결국 하나님은 그를 바로 왕 앞에 세워주셨고 마지막에는 바로의 입에서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너의 명령에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은 것이 보좌뿐이라”고 말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때 인간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상황에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다고 생각할 때에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자신을 더욱 명확하게 드러내시기 위해 이런 상황으로 우리를 몰아넣기도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더욱 간절해지기 때문입니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은 거친 물결의 바다요, 뒤는 그들을 죽이기 위해 쫓아온 바로의 군대였습니다. 그래도 둘 중의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바로의 군대에게로 가는 방법을 택하지 않았겠나 생각합니다. 홍해로 들어가는 것은 확실하게 죽는 것이고 바로의 군대에게로 향하는 것은 혹시 포로가 되어 살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가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는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을 것이 다 떨어져 고민하게 되었을 때에 누가 하늘에서 식물이 나리라고 생각했겠습니까? 그러나 먹을 것이 땅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나게 하셔서 그들에게 공급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음식을 먹고 살아야 할 것을 교훈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가 막힌 방법으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 역사를 아무나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데 하나님은 순종을 항상 요구하셨습니다. 때로는 전혀 아닌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시고, 또 믿음의 행위를 순종으로 요구하십니다.
죽기로 작정하면 살 길이 열린다는 말의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본래 죽어야 사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진리가 아닙니까? 우리가 말씀을 따르기로 작정하는 데는 죽기로 작정하는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결단을 죽는 길이 아니라 다시 사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결단해야 하는 시점에도 주저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다른 길이 없도록 만드십니다. 즉 선택의 폭을 점점 줄이시다가 결국은 하나님 밖에 없도록 만드십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지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다는 말은 내가 바로 선택하면 잃을 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바로 선택하지 않으면 하나 둘, 하나님은 내가 잘못 선택할 가능성의 것들을 없애버리신다는 말입니다. 그럴수록 나는 손해입니다. 예)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은 여인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꿈을 끝까지 버리지 않는 것으로 죽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여전히 가지고 사는 것은 바보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꿈임을 믿고 그는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꿈이 자신을 끝까지 살렸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런 요셉을 세우기 시작하시니 순식간에 그를 세우셨습니다.

●맺으면서
여러분은 지금 어떤 난관의 어떤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까? 그 시험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인간적인 방법은 사람도, 하나님도 다 잃어버리고 맙니다. 영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영적인 유익을 위하여 묵묵히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다리면 오해도 풀리고, 누명도 벗어지고, 미움도 없어지고 자신이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들이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주역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문에 필립 걸리라는 사람이 어릴 때 자기 이웃에 살았던 깁스라는 의사를 통하여 얻은 교훈을 이렇게 적어놓았습니다. 이 사람은 나무를 심고는 절대로 물을 주지 않고 오히려 신문지를 둘둘 말아서 나무를 주기적으로 때려주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심은 나무가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의사가 말하기를 나무를 심어놓고 물을 규칙적으로 주면 뿌리가 얕게 자라지만 물을 주지 않으면 뿌리가 스스로 물을 찾아 땅속 깊이 뻗어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5년 후에 그가 심었던 나무들을 살펴보니 얼마나 강하고 튼튼하게 자랐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영적인 능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능력이 어떻게 생깁니까? 영적인 힘은 모두 역경에서 나오게 됩니다. 사람의 영적인 힘은 시험 환난 고통 병 등의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강해집니다.
요셉처럼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훈련을 받으면 결국 하나님이 인생 역전을 시키심을 믿으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아 멘 - (주후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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