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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예배

어떻게 전도해야 합니까?
  • 날짜 : 2006.06.04
  • 본문 : 단 12:3 (구약1254)
  • 설교자 :
성경본문 및 요약
1. 들어가면서 - 전도자가 받는 복

제가 부목사 시절에 전도 집회를 기획하면서 제가 먼저 전도로 무장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실제로 전도한 분들, 그래서 전도왕이라고 불려지는 분들의 간증집을 몇 권을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그분들에게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요약을 해 보면



①물질에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한분같이 물질적으로 어려웠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전도를 실천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물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셨고 해결의 과정에 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예화)미국에 스텔리존스 라고 하는 분이 있었는데 세일즈맨 출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업이 안 되더래요. 하루는 숙소에 들어가서 기도를 했답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사업이 안됩니까?” 그러니깐 성령께서 깨달음을 주시더랍니다. “나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게 무엇이 있느냐?” 그래서 “저 기도드리고 예배드리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그건 너 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지!” “그러면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것은 무엇이여야 합니까?”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전도가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분이 그 때부터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이 잘되고 우리나라에 개척교회를 501개를 세워 줬습니다. 미국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에 개척교회만 501개를 설립해 줬단 말입니다. 서점에 보면 지금도 그분의 책이 있단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전도를 실천하면 반드시 넘치는 복을 주십니다.

②질병이 치유되었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병에 걸려있던지 자신이 병에 걸려있던지. 그런데 오랫동안 치유 못 받던 질병들을 전도 이후에 치유 받은 간증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③사람들에게서 명예를 얻게 해 주셨습니다.

④인간관계가 좋아졌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전도를 실천하지 않을 때는 특별히 무슨 아쉬운 소리를 할 것이 없기 때문에 그냥 보면 보고 말면 말고 그랬었는데, 전도를 하려고 하니까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되고, 그러니깐 어떻게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고 대인관계도 좋아지더라는 겁니다.



이들이 이런 것 때문에 전도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전도 후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런 유익이 있다고 전도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요사이 기독교가 마이너스 성장이다 말만 그랬는데 지난 주중의 신문에 작년(2005년)에 실시했던 인구 센세이션을 통해 그게 통계로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종교도 통계가 나왔는데,

기독교 인구가 10년 전에 비해 14만 여명 감소한 반면, 가톨릭은 219만 여명이 늘어나고, 불교는 40만 여명이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종교별 구성비는 기독교 18.3%, 불교 22.8%, 가톨릭 10.9%로 집계 되었으며, 종교별 인구는 기독교 861만6천명, 불교 1,072만6천명, 가톨릭 514만6천명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실제로 전도하지 않거나, 전도를 한다고 해도 잘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그러면 왜 전도를 못하는 것입니까? - 전도를 못하는 핑계 10가지

대략 이유를 내세우는걸 보니깐 한 10가지 정도 됩니다.

①열매가 너무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뭐 교회를 모시고 와봐야 한 주 나오고 그 다음에 또 안나오더라 어디 맥 빠져서 하겠냐?

②또 도저히 저 사람은 전도를 해봤자 믿을 가능성 어떤 변화될 가능성이 안 보여서 못하겠다.

③그런가 하면 내 믿음 챙기기도 버거운데 내가 다른 사람을 전도해? 나도 오늘 교회 나올까 말까 했다!

④그런가하면 전도하기 위해서는 뭐 가서 청소도 좀 해주고, 이사도 좀 해주고, 먹을 것도 갖다 주고, 그러면 나온다는데 난 귀찮아서 그런 것 못한다. 희생하고 싶지 않다는 말입니다.

⑤또 전도를 하려면 지속적이어야 하는데 난 또 ‘꾸준한 것’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못하겠다.

⑥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확신이 있어야 하는거지 내가 확신이 없는데 내가 누구를 전도하냐?

⑦그리고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제대로 탄생을 하려면 적어도 오천여명이 동원이 돼야 된다는데 나 한사람이 전도해가지고 그 사람으로 전도가 끝나면 모르지만 오천명중에 한명이 되기 싫다. 별로 그런 의미 없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⑧그런가하면 전도를 실천하려면 고난을 많이 당해야 하는데 나는 고난당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못하겠다.

⑨그리고 나는 모범을 보일 자신이 없다. 나는 화가 나면 참지 못하고, 나 성격 못된 거 알고, 그러니깐 나는 전도 하는 일에 쓰임 받는 데는 부적합하다.

⑩그리고 또 전도 하려면 마귀하고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데 나는 마귀하고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다. 대략 이런 이유를 내세워서 전도를 실천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3. 어떻게 전도할까? - 전도의 전략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전도를 해야 되겠습니까? 이렇게 어려우니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

전도를 하긴 해야 되겠는데 어떻게 해야 되겠느냔 말입니다. 몇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면



1)첫 번째,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라.

“나는 남은 생애 동안 분명히 몇 명을 전도하고 가겠다.”라는 목표을 정하는 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장례식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소개를 시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고인께서는 273명을 전도하고 가셨습니다. 이런 소개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장례식이 감격적일까요?

실제로 캐나다에서 한 사업가가 죽었는데 그의 수첩에 273명의 전도 명단이 적혀 있었습니다. 전도가 완전히 된 사람은 별표, 안 된 사람은 세모, 되다 만 사람은 동그라미. 그걸 그 아내가 그 수첩을 목사님에게 보여줘서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보다 훨씬 더 열악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전도를 실천하고 갔는데 우리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전도를 실천하고 있지 못한 것이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남은 생애동안 몇 명을 전도하겠다. 이제가지 한 사람도 전도하지 못한 사람도 남은 생애만큼은 자신의 인생 년 수 이상은 전도하고 천국 가시기를 축원합니다.목표가 생겨야 기도하게 되는 겁니다.



예화) 전춘기 장로/ 의사로부터 당신의 살 가망성이 50%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 전도를 하지 못한 것이더랍니다. 이제 곧 하나님 앞에 서야 할지도 모르는데 부끄러워 어떻게 설 수 있을까? 입원 날짜를 잡아 놓고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그렇게 눈물이 나며 회개가 되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로 가고 난 뒤에 우리 교회에 내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제가 전도하고 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서 이 장로님의 생애가 바뀐 겁니다. 전도하는 장로님으로. 물론 건강과 사업의 복까지 덤으로 받았고요.



시 81:10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그러셨습니다.”

슥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그러니깐 좋은 목표를 설정해 놓고 하나님께 이루어 달라고 간절히 간구를 하면

시 37:4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그랬단 말입니다.

소원의 항구로 우리를 하나님은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빌 2:13에『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하셨으니, 우리 마음에 ‘하나님 나는 금년에 *명을, 죽기 전까지 **명 전도하게 해 주세요’라는 소원으로 목표를 설정해서, 시작하는 겁니다. 그냥 터무니없는 숫자를 책정하지 말고요.



2)두 번째, 간절히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크고 비밀한 방법을 알려 주신단 말입니다. 사도바울이 골로새교회 교인들에게 “전도할 문을 열어달라고”는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니깐 우리는 하나님께 물질 달라고도 기도하고, 병 치료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또 사업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려야 되겠지만, “하나님 저로 하여금 전도 좀 하게 해주세요.” “쓰임 받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려야 한단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전도를 많이 한 전도왕들을 만나보면 이분들이 거의 다 본격적인 전도에 헌신하기 전에 작정하고 기도를 드렸어요. 전도하기 전에 100일 기도도 드렸고 40일 기도도 드렸고 어떤 분은 3일 금식도 했고 하나 같이 준비 기도들을 했더란 말입니다.

그러니깐 우리가 우리 자녀들이 “저 좀 컴퓨터 게임 좀 더하게 해 주세요.” “잠 좀 더 자게 해 주세요” “머리 좀 기르게 해주세요. 두발 자유화는 도대체 언제 되는 거야?” 이런 말만 하다가 “공부 좀 잘하게 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다 지원을 하듯이 우리가 고상한 목표, “하나님, 저 전도 좀 하게 해 주세요”라고 목표를 가지면 하나님께서 왜 안도와주시겠냔 말입니다. 진정한 마음이 없고 의지가 없으니깐 안 도와주시는 것뿐이죠.



그래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의 근거로 목표를 설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그 목표를 이루어 달라고 기도를 드리는 겁니다. “하나님 이 전도 목표가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제 힘만으로는 안되요. 도와주세요.” 계속 기도를 하는 겁니다.



※이번 성충5일 특새가 그런 의미에서 6월 부흥과 함께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지를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3)친해져라.

기도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붙여 주시는 사람들하고 친밀하게 지내는 겁니다. 누가 친하지도 않는 사람을 따라오겠어요?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한 사람하고는 먼 거리도 따라 오지만 안 친한 사람하고는 가까운 거리도 같이 가기 싫습니다. 그러니깐 전도를 실천하기 위해서 친화력이 개발되어야 함은 절대적인 요소입니다. 친하지 않는데 본지 얼마 되지도 않는 사람보고 교회가자고 한들 누가 오겠습니까? 그러니깐 전도를 하려면 인간관계 좋아야 한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목표 설정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붙여주시는 사람하고 먼저 친해지는 겁니다. 교회 같이 나오는 건 나중 문제예요 일단 같이 친해져야 된단 말입니다.

물론 만나보면 이미 준비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빨리 교회로 인도하고요.

링컨이 말했습니다. “누군가를 설득시키고 싶으면 먼저 그 사람과 친구가 되라.”



그러면 친해지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고 좋은 이미지를 유지해야 합니다. 성도들 간에도 감정 상하면 천국도 같이 안 간다는 우tm게 말이 있습니다.

잠언 18장 19절에,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사람하고 친해지기 위해서 화 안 나게 하는 거, 친해지는 거, 감정 건드리지 않는 거, 그래서 갈등을 피해 나가는 거, 이거 다 중요합니다.

상업이나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물건 하나 팔려고 얼마나 사람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교회 문 닫는 방법으로, 인상 나쁜 집사 둘만 현관에 일년만 세워두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사람들하고 잘 친해져야 합니다. 요사이는 기업도 지적인 능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친화력이 있는지를 봅니다. 사실 기업을 경영해 보니까 공부 좀 잘 하는 것보다 그게 바로 실력이고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4)있는 그대로 용납하라.

친해지기 위해서 네 번째로 상대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자신의 고백을 합니다. 고전 9:19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이 말씀은 바울 자신이 자신의 문화를 포기했다는 말입니다.

종이 되었다는 것은

①내 생각대로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문화를 더 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인정받는 느낌을 가집니다. 사람이 인정받는 느낌을 받을 때 그 공동체에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믿는 우리 성도들까지도 불편하면, 무시당하면 교회 안 나오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자신이 인정받고 존귀하게 여겨지지 않는데 뭐가 아쉬워서 불신자들이 교회에 나오려고 하겠습니까?

우리야 그래도 신앙이라도 있지요. 그러나 그들은 아직 신앙도 없습니다. 교회 나가면 사람들 보지 말고 하나님만 보라고 말하지만 신앙이 없는 사람에겐 아무리 보려고 해도 하나님은 안 보이고 사람만 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용납 받는 느낌이 없는데 그들이 교회 나올 수 있겠습니까?



바울의 가르침입니다. 빌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찬송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하나님께는 우리가 이렇게 찬송하면서, 다른 사람을 용납하지 못하면 전도할 수 없습니다.



5)마귀와 싸워 이겨라.



①전도할 때 거절에 대한 공포를 기도로써 이겨라.

사탄이 우리의 공포를 더욱 조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전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는 무엇이겠습니까? 다른 말로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가장 큰 공포가 무엇이겠습니까?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람들은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그 높이에 가서 뛰어내리는 훈련을 먼저 한단 말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공포를 느끼는 부분이 무엇이냐 하면, ‘거절당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나에 대해 실망하면 어떡하나?’, 그래서 ‘나를 거절하면 어떡하나?’라는 공포 때문에 사람들에게 가까이 안 가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명심 할 것은, 사람은 어떤 관계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시지 않으면 결국은 깨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4장 12절에 보면,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 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삼겹줄은 나와 너, 도 다른 한 사람(존재)은 하나님으로 적용시키는 것도 좋을 듯.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왕의 명령을 거부해 평소보다 칠 배나 더 뜨거운 풀무불에 들어갔을 때 느부갓네살 왕이 풀무불 속을 들여다 보면서 깜짝 놀라면서 하는 말이 “우리가 결박하여 던진 자들은 세 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결박되지 않는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고 있는데 상하지도 않았다. 그 넷째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도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와 너 그 속에 또 한 분, 주님이 계심을 믿으십시오.



지금 우리가 관계 잘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똑똑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개입해 주셔서 우리 관계가 안 깨지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얼마나 친밀 능력이, 관계유지 능력이 좋고, 그래서 관계가 안 깨지겠습니까?

“아휴, 우리 남편은 워낙 저를 사랑하므로, 저 또한 워낙 심성이 좋은 사람이므로, 관계 안 깨지고 잘 살았지 ... ”

그렇게 교만한 생각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함은 넘어짐의 앞잡이라”(잠 16:18)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우리가 다 하나님의 은혜로 관계 안 깨지고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만나는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만 개입하시면 관계가 안 깨집니다. 그러나 하나님 개입 안 시켜 드리고 ‘우리 둘만 ... ’ 그런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전도 대상자의 상황을 위해 기도하라. 사탄이 그들의 상황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마귀하고 싸워서 이겨야만 우리가 교회로 모시고 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전도 대상자가 나를 좋아하고 나를 따라서 교회를 나와 주려고 해도 꼭 교회 못나올 만한 이유가 생기면 그땐 못 나오는 거예요.

다른 사람 생각할 것 없이 우리들 자신을 생각해 봅시다. 교회를 가려고 나오는데 애가 넘어져서 다쳤어요. 그럼 못 오는 거예요. 어떻게 와요 병원 데리고 가야지.

우리가 교회 오려고 그러는데 가스가 폭발했어요. 어떻게 와요? 못 오는 거예요.

우리가 교회 오려고 그러는데 친척집에서 뭐 아는 집에서 전화가 와가지고 우리 속을 완전히 뒤집어 놔. 어떻게 와요?

우리가 다 내가 믿음도 있고 사람이 성격도 무던해서 교회에 온 것 같지만 환경이 뒷받침 안 되면 못 오는 겁니다. 아무리 교회를 오려고 해도 피치 못할 상황이 생기면 문제가 달라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을 조성해서 교회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세력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있습니다. 마귀가 자기편에 붙어 있다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나서는데 가만있겠습니까?



그래서 한 주 못 나와서 다음주에는 꼭 가야지. 그런데 또 다음주에 피치 못할 사정이 또 일어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한 주, 두 주 빠지다보면 교회와 연관이 없는 것처럼 살게 되는 겁니다. 교회 10년을 다녔어도 4주만 빠지면 세상 사람들하고 똑같아 집니다. 그게 사회학적인 통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계속해서 마귀와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하나님 다음주에 내가 교회를 모시고 오려는 영혼이 있는데 순조롭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기도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모시고 나오는 영혼들은 한 주나 두 주 나오지 계속 못나옵니다.

전도는 마귀와의 전투란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인도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드리고 그리고 붙여지는 영혼들마다 친밀하게 지내고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 용납하고 그리고 매주 마귀하고 싸워야 됩니다.



이렇게 다섯 가지의 방법으로 전도가 이루어질 수 있단 말입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가 첫 번째로 말했던 전도의 유익이 그대로 다가옵니다.



5. 전도의 결과 - 상급!

이미 우리는 말씀을 받으면서 많은 전도왕들의 받고 누렸던 유익에 대해 들었습니다.

물질의 축복도 받고, 건강의 복도 받고, 명예도 얻으시고, 인간관계의 능력도 향상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많은 영혼을 옳은 길로 돌아오게 하는 자들은 별과 같이 비치리라”

명예를 말합니다.  잠 22:1 “은이나 금보다 명예를 더 존중히 여기라”말씀했습니다.

예화-간증) CBS에서 나와서 간증하는 장로님 한 분이신데 부장판사 출신이었습니다. 국회의원에 출마하여 초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재선에 출마하는데 조사를 해봤더니 어떤 형태로도 다시 재선에 당선 될 가능성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서원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번에 제가 국회의원 당선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저도 알고 주변사람들도 알고 조사기관에서도 다 통계로 나온 내용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저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주시면 제가 100명을 전도하겠습니다.” 서원을 했다 그래요. 당선이 됐습니다. 그리고 100명 약속을 지켰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전도실천하시는 분들에게 대단히 약하십니다. 전도를 통해서 반드시 우리에게 명예를 높여 주시고 물질의 복을 주시고 건강도 주십니다. 이건 통계입니다. 실험해보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렇게 유익이 있는 전도를 실천하면 한 가지 더 대인관계 능력까지도 개발이 된단 말입니다.

전도 안하면 만사가 편할 것 같죠? 뭐 내가 아쉬운 소리 할 것도 없고.

그러나 전도를 하기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성질을 죽여야 되고, 아쉬운 소리 해야 되고, 참아야 되고.

그러나 이 일을 해내면 그걸 다 알고 보시는 하나님께서 ‘너도 성질이 보통이 아닌데 네가 전도 한다고 참는 것 내가 다 알아!’ 그래서 복을 안 주실래야 안 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 기쁨이 되시고, 전도자에게 주시는 복까지 받아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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